여러분, 우리가 과식을 하거나 갑자기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많은 화를 내거나 필요 이상으로 약을 먹거나 요리시 기름 사용으로 유해가스 농도가 올라가게 되어도 몸속에는 많은 독소가 쌓이게 된답니다.
이럴 때, 그 자체로도 약이 된다는 해조류를 먹으면, 몸밖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요. 과연, 어떤 해조류가 '독소 배출'을 도와줄까요?
1. 다시마
저열량, 저지방 해조류로, 역시나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배변의 양을 늘려주고, 장까지 통과를 빠르게 하게 해 변비를 예방해주며,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또한, 끈끈한 점액질 성분인 '알긴산'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2. 톳
톳은 100g당 14kcal 밖에 안 될 정도로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한, 톳에 든 알긴산 성분은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종류로 혈액 속 지방과 염분 배출을 도우며, 풍부하게 든 칼슘과 칼륨은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3. 미역
미역은 섬유질 함량이 높아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다. 그리고 자극성이 적고 칼슘이 많아, 산모가 먹기에도 적합하다.또한, 라미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혈압을 낮춰주고, 핏속에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감소시켜준다.
4. 파래
파래는 영양가득한 해조류로, 몸에 좋은 칼륨, 요오드, 칼슘 등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식물성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도 효과적이다.그 밖에도 다른 해조류에 비해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된다.
5. 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리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저칼로리 해조류로, 비만 예방에 이용되며, 배변작용을 좋게 해줘 노폐물 배출 효과도 탁월하다.또한, 미네랄과 칼륨, 요오드가 풍부한 우뭇가사리는 쌀과도 제법 궁합이 맞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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