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
콩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먹을 수 있는 제1의 선택입니다. 복합 탄수화물과 함께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몸에서 느리게 소화를 시켜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를 건강하게 채울 수 있고, 체력보충과 체중감량에도 좋습니다.
또한, 건강한 영양소인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도 높을 뿐만 아니라 종류도 다양해 질리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답니다.하루 식사 중 한끼 정도는 콩으로 만든 음식(콩, 두부 등)을 드시면 좋습니다.
2. 감자
혈당을 천천히 올려 운동의 에너지원이 되면서 식탐을 억제해주는 착한 탄수화물로 '감자'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얀 감자의 경우 칼륨과 비타민 C 까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일일 권장 섭취량의 15 %가 섬유질로 되어있어 더욱 좋습니다.
3. 통밀
통밀에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필수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충분히 공급해줍니다.
또한 정제된 흰 밀가루와는 달리 섬유질이 풍부해 많이 먹지 않아도 금방 배가 부르게 해주지요.
그 밖에도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몸이 피로하고 스트레스가 누적되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 먹어도 도움이 됩니다. 통밀과 함께 보리와 오트밀, 과일, 채소 및 다른 곡물에서도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해보세요!
4. 딸기와 체리
베리류에는 몸속에서 당분이나 지방으로 변하지 않고, 에너지에 사용되는 좋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지속시켜주며, 항산화 물질로 가득하며, 혈당지수(GI)도 굉장히 낮습니다.
딸기나 체리를 요거트 위에 올려 디저트로 먹으면, 건강한 영양도 얻을 수 있을 뿐더러 살찌는 나쁜 간식 과자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5. 현미
현미에는 섬유소와 녹말로 이루어진 복합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탄수화물을 천천히 에너지로 변환시켜 포만감이 오래가고, 식욕을 줄여주며 살을 덜 찌웁니다.
또한, 단순당과는 달리 혈당도 완만하게 상승시키는 좋은 탄수화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수영양소인 탄수화물은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줘야 하므로, 복합당인 현미를 애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