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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살' 빼려면, 알아야 할 이야기?!



우리 주변에는 유독 얼굴에만 살이 붙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전적으로 얼굴이 큰 것도 아니고, 몸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살이 많이 찌지 않았음에도, 귓불이 끝나는 라인부터 턱까지 채워진 얼굴 살은 전체적인 비율을 망가뜨리고, 살쪄 보이도록 만드는 원흉이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얼굴 살을 빼기 위해 이것저것 정보를 탐색해보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효과만 거둘 수 있는 얼굴 마사지나 운동법 등을 접하게 될 뿐입니다.


이런 것들을 실행하기에 앞서, 유독 얼굴에 많은 살이 찌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달덩이 같은 얼굴은 복스럽고 예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학에서 말하는 ‘문페이스’ 혹은 ‘월상안’은 체내 코티졸 농도의 이상이 발생하여 ‘중심성 비만’을 비롯한 건강상의 문제가 유발되는 ‘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중심성 비만’은 얼굴과 목덜미, 복부 등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비만의 형태를 말합니다.


즉, 우리 체내에서 코티졸이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실제로 얼굴에 더 많은 살이 찌기도 하는 것이죠.


코티졸은 대표적인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을 필요악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생명체의 생존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천적으로부터 위협이 발생했을 때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도망칠 수 있도록 해주는 '호르몬'


이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역할을 한마디로 설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 몸을 각성시키고,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실제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야 하는 아침에 코티졸의 수치는 높아집니다.


코티졸이 분비되면, 체내에 저장된 에너지원들을 분해해 혈당수준을 높이고, 뇌에서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준비합니다.


면역계에 쓰이는 에너지마저 절감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항진되어 문제를 유발하는 자가면역질환에 코티졸과 같은 스테로이드 계열 제제가 처방되기도 합니다.


아미노산의 흡수와 합성을 감소시켜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미노산 풀 수준을 확보합니다.


또한, 이뇨를 막는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나트륨과 수분의 배출을 감소시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포만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렙틴의 분비가 유도되어, 단기적으로 식욕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이 떨어지는 것이 바로 렙틴이 정상적으로 작동한 결과입니다.


결국, 만성적으로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면 앞서 말한 증상들이 지속된다고 볼 수 있기에, 복부와 얼굴 등에 지방이 축적되고 부종이 증가하며, 렙틴의 저항성이 유발될 것입니다.


렙틴은 원래 배가 부를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스트레스 때문에 속아서 시도 때도 없이 불려 나오다 보면, 점점 더 많은 양의 렙틴이 필요해진다는 것이죠.


유독 많이 찌는 얼굴 살로 인해 고민을 겪고 있다면, 본인의 스트레스 수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은 근본적인 스트레스 발생 요인을 파악한 후,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나 사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던가,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한다던가, 너무 늦게 운동이나 격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활습관 전반을 돌아봐야 하는 것이죠.


그 다음은 수면의 품질입니다.


활동시간은 긴데 수면시간은 짧고 불규칙적이거나 밤낮 바뀌는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등은 코티졸 수준이 높을 수 밖에 없으며, 얼굴 살과 부종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비만 뿐 아니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이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혈당이 높아지더라도 그것을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환경에 있습니다.


야생동물이면 죽자 살자 도망가면서 그 에너지를 소모해 버리겠지만, 인간은 그럴 수가 없는 것이죠.


높아진 혈당은 고스란히 복부, 얼굴 등 해당부위를 중심으로 지방의 형태로 돌아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고, 수면품질, 정신건강 등에 도움줄 수 있는 음식이나 영양소를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각종 허브차나 국화차 같은 것들이 될 수 있겠죠.


GABA, 세로토닌, 멜라토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나 영양소 등도 해당됩니다.


얼굴 살을 빼기 위해 가장 우선순위에 둬야 할 것은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의 관리입니다.


얼굴 살 빼고 싶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 시작하세요!


※칼럼제공: 트레이너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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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초보
  • 굥따리따리
  • 06.16 22:24
  • 불면증을 해결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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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비눗방울맨탈
  • 06.09 06:50
  • 저도 얼굴살이 안빠져서 고민이었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 답글쓰기
지존
  • 다이어터쫑이
  • 01.26 13:41
  • 잘자고 스트레스 없으면 얼굴살이 찐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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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returnheea
  • 01.14 14:31
  • 잠이 줄어들고 잠들기도 힘들었는데.... 그래서 몸이 계속 붓는거일수도 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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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양갱쩡*
  • 09.04 08:04
  •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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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인생하직
  • 07.29 01:57
  • 스트레스와 수면 품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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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dahyun1003
  • 06.25 01:33
  •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살이 빠지면서 얼굴살이 확 빠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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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혀니J
  • 06.18 01:59
  • 스트레스와 수면의 품질 관리 잘 해야겠어요
  • 답글쓰기
정석
  • 원하는건다됨
  • 06.17 22:38
  • 살을 빼면 같이 빠지지 않을까요
  • 답글쓰기
초보
  • Charmingboo
  • 05.26 22:11
  • 스트레스안받고싶다.
  •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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