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재은씨가 지난해 방송됐던 “이혼연습”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후덕해진 몸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는데요.
그녀는 6년의 공백기간 동안 비만이 된 몸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급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했다’ 고 해요. 고혈압, 심근경색, 당뇨, 성인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는데요.
두 달 동안 열심히 다이어트에 매진해, 17kg 감량에 성공했는데, 일등공신이 ‘체온관리’ 라고 해요.
그녀는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신진대사 기능도 좋아지고, 면역력을 올리는데도 좋다.” 며 “평소에 부종이 심한 편이라 조금만 피곤해도 다리가 부었는데,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다 보니 부종도 덜하고 살도 덜 찌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반복된 다이어트를 경험하고 있어요. 감량도 못하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감량했지만 요요 때문에 다시 몸이 불어난 경우도 많다고 해요.
이렇게 반복되는 다이어트를 막고 싶다면, 현재 내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맞춤관리를 진행해야 한답니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체질이 다 다른데 동일한 관리를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겠죠? 시작이 잘못되었는데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을 기본으로, 내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해요. 혹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나를 위한 맞춤 관리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따라하는 관리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판단해보시길 바래요~
※ 칼럼제공 : 예신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