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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해야 할 다이어트 조언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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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찾고 또 알아봅니다.


이 때, 가려서 들어야 할 말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특정 음식을 절대 먹지 말라고 한다.


좋은 다이어트의 핵심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흡수하는 것입니다.


특정 음식의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식품군도 식사에서 배제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2. 소수의 음식만으로 식사를 한다.


식단이 몇 가지 음식만으로 정해진 다이어트 방법은 금세 지루해지기 쉽습니다.


일주일 이상 지속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든데, 특정 음식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다른 음식에 대한 기호가 더욱 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식사를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특정 식품군만을 유별나게 강조한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도 한 가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특정 음식만 과식하는 경우 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근, 시금치, 녹차, 우유, 계란흰자, 겨, 콩류 등은 각종 장기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4. 단백질 섭취를 지나치게 강조한다.


고단백 음식은 대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을 동시에 포함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과 각종 암의 위험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이 부족한 경우 케톤이 많이 형성되어 대사성 산증이 유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외 변비, 대장암, 통풍,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갑상선기능저하 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5. 특정 성분의 보충제에 의존하라고 말한다.


우리 몸의 대사 과정과 에너지 밸런스는 상당히 복잡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특정 성분 하나만으로 그 전체를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보충제로는 이뇨제, 식욕억제제, 지방흡수억제제, 대사활성물질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이런 보충제에 의존하는 경우, 우리의 다이어트 의지는 점점 더 의존적으로 변해가게 됩니다.




6. 원푸드 다이어트를 강요한다.


영양적인 왜곡으로 인해 오래 지속하기가 힘듭니다.


또한, 단기간의 급격한 체중감소는 대부분 수분 감소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식단을 중지하면서 요요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 극단적인 저칼로리식단


초 저칼로리식단(Very Low Calorie Diet, VLCD)은 500칼로리 미만의 열량의 식단입니다.


고도비만이어서 의료진의 엄격한 모니터링 하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면 신중해야 합니다.


피로감, 변비, 오심, 설사, 근육감소 등 다양한 정도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8. 너무 엄격한 다이어트 규칙


다이어트 규칙은 실천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너무 까다로운 규칙은 장기간 지속하기가 힘들고,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당분 지수가 높은 음식, 지방 특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지방과 설탕이 함께 많이 들어간 음식 등은 적게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야채 샐러드(최소의 드레싱), 과일, 저지방 유제품 등의 비율을 늘리는 식단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원칙 아래에서 어느 정도의 자율성을 갖고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가족 및 친구와 같이 할 수 있는 식사법이 아니다.


다이어트는 친구와 가족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오래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다이어트는 일상적인 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유별난 방법보다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단과 운동 방법이어야 합니다.


10. 평생 동안 하라면 못할 방법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면서 동시에 체중감량과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기본 원칙을 참조하세요.


- 당분 지수가 낮은 음식을 기본적으로 선택한다.

- 포화지방산과 소금의 함량이 높은 음식은 적게 먹는다.

- 칼로리를 극단적으로 제한하지 않는다.

- 식사에 중간중간 간식을 첨가한다.

- 매일매일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 식단은 준비하기 편해야 한다.

- 가끔 원칙을 어기더라도 너그럽게 생각한다.


※ 칼럼제공: 미올한의원 대구점 대표원장 이훈희

https://www.instagram.com/hoonhu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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