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500kcal 줄이기를 2주동안 하게 되면, 1kg의 체지방을 줄일 수 있어요. 이렇게, 한달을 하게 되면 무려 2kg의 체지방을 소모하게 돼요!
이처럼, 평소 식습관에서 500kcal만 줄이려는 노력만으로도 내 몸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답니다.
추석 때 기름진 명절음식 먹고, 붓고 찐살 빼고 싶다면, 500kcal 줄이기 어서 시작해보세요!
1. 운동으로 신체활동량을 늘려라
하루에 30분 동안 걷게 되면 200kcal를 소모하게 되는 데, 추가로, 집 앞에서 줄넘기를 10분 정도 하면, 100kcal를 소모하게 되고, 10~15분 정도 계단으로 오르면 100kcal를 쓰게 할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에 근육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하고, 추가로, 홈트로 스쿼트를 10분 정도 하면 100kcal가 소모되서, 500kcal가 쓰인답니다.
이렇게 여러 운동을 하는 게 귀찮거나 싫다면, 1시간 동안 등산만 하는 방법도 있어요.
1시간 동안 등산했을 때 소모하는 칼로리가 무려 500kcal가 넘기 때문이에요.
2. 하루 한끼 식단을 500kcal에 맞춰라
하루 세끼 중 한끼 식단을 500kcal에 맞춰 먹어보세요.
특히, 세끼 중 아침식단을 500kcal로 맞춰 먹으면, 자연스레 점심이나 저녁 식사량도 같이 줄어들어, 총 섭취량을 줄이는 데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먼저, 주식인 탄수화물 밥이나 빵의 섭취량을 정하고, 나머지 칼로리는 반찬으로 맞추면 돼요.
밥 1공기가 300kcal정도 되니, 반찬은 200kcal에 맞춰 단백질이나 채소 종류를 선택해요.
한끼에 단백질은 100~150kcal정도로 두부가 포만감이 높아 좋으며, 채소는 시금치나 당근, 버섯 등에서 2 종류 정도 선택해 드시면 돼요.
익숙해지면, 밥을 300kcal에서 100kcal 덜 섭취하는 200Kcal까지 줄여나가고, 채소 반찬의 종류도 더 늘려보세요.
3. 평소 먹는 양의 1/4은 남겨라
자기가 먹는 양에 1/4(25%)만 남겨도 칼로리가 자연스레 줄어요.
밥을 먹을 때 밥그릇에 3/4만 채우거나 평소에 먹던 것보다 작은 밥그릇을 사용하는 것도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이렇게 매끼 먹는 양의 25%를 남기게 되면, 2000Kcal를 섭취한다고 했을 때, 하루에 500kcal를 줄일 수 있어요.
보다 많은 3000kcal를 드신다면, 750kcal를 줄이시면 권장 섭취 칼로리 내로 들어가게 돼요.
4. 음식을 오래 씹어라
우리가 보통 음식을 입안에 넣고 씹는 횟수가 15번 정도가 된다고 해요.
이것보다 훨씬 많은 40번 정도를 씹게 되면, 섭취하는 음식 칼로리의 12%를 덜 섭취하게 된다니, 점차 씹는 횟수를 늘려가보세요.
음식을 오랫동안 씹으면 칼로리 덜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복호르몬 ‘그렐린’ 분비도 감소해서, 자연스레 식욕과 음식섭취량이 줄어 체중감량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5. 식이섬유부터 먹어라
식이섬유는 섭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그 이후에 먹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같은 음식도 천천히 섭취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다른 음식을 먹는 것보다 섭취량을 1/2는 적게 먹게 돼요.
그리고, 섬유질은 칼로리가 제로라 마음껏 먹어도 체중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체내 노폐물이나 독소도 흡착시켜 몸을 가볍게 비워준답니다.
그래서 채소나 과일을 특히 많이 드셔야 해요.
6. 음료보다는 물을 먹어라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먹는 주스나 탄산음료 같은 음료수는 포만감이 크진 않지만, 금방 먹게 되고 칼로리는 생각보다 굉장해요.
오렌지 주스 1잔이면 112kcal, 콜라 1잔이면 388kcal이나 돼요.또한, 그 안에 당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먹는 습관을 들이면 금방 살찔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칼로리가 높은 음료수들보다는 0칼로리인 물을 드세요.
물을 자주 마시면, 체중감량을 도울 뿐만 아니라 혈액 속에 축적된 콜레스테롤이나 독소 배출도 되고, 혈관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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