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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이어트 중, 배고픔을 즐기려면?
댓글 40 · 조회 5872 · 좋아요 22


어느 순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허겁지겁 음식을 섭취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동안의 무절제한 식습관, 체지방 증가, 그런 식습관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조절이 어렵다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처음엔 정말 힘들지만 점점 배고픔을 즐기게 되고 감량 되는 상황 자체가 동기부여가 되며, 선순환을 불러옵니다.


배고픔은 살이 빠지기 시작하고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우기 시작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인다면 고통스러움보다는 행복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수 마을의 특징을 살펴보면 메뉴 자체에도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소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공복을 즐기고, 꼬르륵 소리가 날 때 지방이 연소 되고 젊음을 유지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우리 몸이 회복되는 시간입니다.


배고픔을 즐기기 위해서는


1.너무 절식하지 않는다

모든 과정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데서 끝나면 안됩니다. 평생을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을 위해 에너지 안배를 잘 해야 합니다.


절식을 하면 초반 감량속도는 빨라지지만, 장기간으로 봤을 때 오래 유지가 어렵고, 유혹에 흔들리기가 쉽습니다.


2.배고픔은 지나간다

여기서 말하는 배고픔은 가짜 배고픔을 말합니다.


실제로 배가 고프다면 끼니를 챙겨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내가 식사를 했음에도 계속 허기가 지고 배고픔이 밀려올 때 참지 못하고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배고픔은 사실, 잠깐인 경우가 많습니다.


몸을 움직여보거나 물을 마시거나 야치질을 하는 등 그 순간을 넘기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체지방이 감량될수록 식욕조절이 수월해진다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세포에서 렙틴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렙틴 호르몬은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입니다.


이 렙틴 호르몬은 정상수치보다 많은 경우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즉, 지방세포가 많아져 렙틴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 저항성 때문에 반대로 식욕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즉, 감량 될수록 식욕조절, 배고픔을 견디는 것이 점점 수월해 질 것입니다.


4.마음 가짐을 다르게 하자

배고픔 자체를 고통이라 생각하기보다는 살이 빠지고 있는 신호로 인식하고 반가운 신호로 생각해보는 겁니다.


※ 칼럼제공: 남진아 영양사

http://post.naver.com/happyjins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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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아마미
  • 09.16 17:41
  • 좋은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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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숙이
  • 07.02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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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갸갸갸갹
  • 06.09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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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할수있니
  • 02.24 22:08
  • 눈으로만 먹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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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lajin753
  • 12.03 17:36
  • 맞는 말이지만 쉽지 않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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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sujy
  • 10.30 17:45
  •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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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은하
  • 08.24 17:17
  • 그래도 쉽지 않은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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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빼자알로하
  • 08.22 10:16
  • 다이어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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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조이님
  • 08.21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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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h11351
  • 08.12 07:21
  • 배고픔은지나간다!!! 화이팅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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