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더위 때문에 어느 때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시기잖아요.
그런 만큼 체력소모가 커서, 영양관리를 정말 잘 해줘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무기력해지면서 식욕도 잃어버리고, 일할 의욕도 없어질 뿐 아니라 체력저하로 면역력까지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는 원인이 되거든요.
특히나, 더위에 오래 노출되면 체온조절은 안되고 몸 표면의 열기는 굉장히 높아지는 반면,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속은 오히려 냉해지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먹어서 음양의 조화를 맞추는 게 중요해요!
여름체력 저하의 원인이 되는 많은 양의 땀 배출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시켜줄 따뜻한 기운의 음식으로는 ‘닭고기’만한 음식이 없어요.
특히나 오늘 같은 말복에 먹기 딱이죠.
동의보감에도 ‘닭은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의 허약 증상을 다스리고 기력을 늘려준다’고 기재되어 있어요.
닭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데다, 필수아미노산 비중이16%
로 높아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에 체력보충하는 데 적합한 음식이에요.
체중조절에 민감한 운동선수들에게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조금만 먹어도 식욕을 채울 수 있어 즐겨 찾는 건강식이기도 하고요!
또한, 고단백 식품이지만 근육섬유가 가늘고 얇으며, 지방도 적게 들어 소화가 잘 되는 편이에요.
더불어, 필수아미노산 메티오닌과 비타민B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을 도와줘, 여름철 건강을 도와줘요.
닭고기로 만든 특별 건강식으로는 닭을 찹쌀, 대추나 마늘, 인삼 등의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삼계탕’이 떠오르죠.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한 마늘과 대추, 면역증강과 원기회복에 좋은 인삼까지 들어있으니 이보다 좋은 건강식이 어디 있을까요.
다만 삼계탕은 열량이 높아, 식이조절 중에는 닭의 기름이 많은 껍질부분을 제거하고 요리하거나 양을 1/2로 줄여 요리하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국물은 빼고 닭 살코기 위주로 드셔야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초계국수’예요.
초계의 초는 식초를, 계는 겨자의 사투리를 나타내며, 식초와 겨자를 간을 맞춰 먹는 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시원하고 깊은 닭육수에, 새콤함까지 더해져 입맛 떨어진 여름에 먹기 딱 좋죠.
다만,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초계국수에 들어가는 일반 면 대신 곤약처럼 칼로리 낮은 면을 넣어 드시고, 닭부위도 지방이나 껍질이 많은 부위는 넣지 말고, 지방 없는 단백질 많은 닭가슴살 위주로 해드시면 돼요.
그러면, 칼로리 부담이 많이 줄어들어요.
닭가슴살은 피로회복물질 ‘이미다졸디펩티드’를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로회복에도 도움된답니다.
세번째로는 국민음식 ‘치킨’ 이에요.
높은 칼로리 때문에 사실, 다이어트 중에는 금기 음식이기도 한데요.
억지로 참다 보면, 오히려 식욕이 터질 수 있으니, 현명하게 드시려면, 애초부터 1인분으로 한정된 양이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양을 제한해두면, 과식할 확률도 훨씬 적어지겠죠.
또한, 드실 때 고려할 점은 시중에 파는 치킨이 칼로리 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당 함량이 높은지도 체크해야 해요.
저희 다신샵 제품처럼 설탕 대신 당 함량 낮은 대체당을 활용하거나 염분 낮은 간장 등을 사용하는 지도 중요하죠.
그리고, 치킨의 튀김옷이나 어떤 부위인지도 영향을 미쳐요.
살코기로만 이루어진 순살치킨을 고르거나 밀가루 대신 쌀이나 감자전분 등으로 튀김옷을 만들어야, 열량 부담이 적어져요.
마지막으로, 치킨을 야채와 함께 구성해드시면, 포만감이 높아져, 자연스레 더 적은 양의 치킨을 먹을 수 있지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영양가 좋고, 떨어진 체력을 돕는 ‘닭’을 보약 대신 적당량 잘 섭취해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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