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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해도 살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9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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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함은정입니다.


다이어트의 기본 원칙, 7가지 습관 잘 바꿔나가고 계시나요? 3일을 못 가신다고요? 괜찮아요. 작심삼일을 매일 하면 100일은 지킬 수 있으니까요.


7가지 습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굳기 다짐하면서 이번 시간에는 내 생활 깊숙이 들어가 행동으로옮겨보아요.


바쁜 현대인들이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운동을 위해 따로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똑같은 일상에서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 그것이 바로 니트(NEAT) 다이어트입니다.

니트는 비운동성 활동 열생성(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의 머리글자를 줄인 것입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임스 레바인 박사 연구팀에 의해 소개된 다이어트 법으로, 특별한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 않고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몸속 열량 소비를 20~30%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하루에 소비하는 총 에너지 소비량의 70~85% 이상이 니트에 해당합니다.

- 남성은 하루 평균 소모 칼로리인 2,500kcal 중에서 1,750kcal 이상

- 여성은 2,000kcal 중에서 1,400kcal 이상


비운동성 활동 열 발생은 의도적이고 구조화된 운동성 활동 열 발생과는 달리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앉기, 일어서기, 걷기, 말하기,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등의 육체 활동을 통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생활이 운동이고, 운동이 곧 생활인 것입니다.


자, 이제부터 니트 다이어트 시작해 볼까요?


1. 서 있기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대화 나눌 때, 빨래 개기)

- 서 있을 때 발꿈치를 약간 들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서 있으면 더 효과적. 일부러 서서 있으면 앉아있는 것보다 2배 이상 열량이 소모된다.


2. 움직이면서 전화 통화하기

- 같은 시간 동안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과 효과가 같다.


3. 바구니, 토트 백 이용하기

- 마트에서 카트를 이용하는 것의 1.8배 열량이 소모된다. 가방을 어깨에 메는 것보다 토트백 등 적당히 무게감 있는 가방을 이용하는 게 열량이 더 많이 소모된다.


4. TV 보기 (소파에 깊숙이 파묻혀 앉지 말고 똑바로 앉아서 보기)

-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 것은 안락의자에 기대앉는 것의 1.5배 열량이 소모된다. TV 보며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스트레스와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5. 계단 이용하기

- 계단 오르내리기는 소모열량이 높은 활동이다. 수영할 때와 비슷한 열량이 소모된다.계단 이용하기는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니트 다이어트다.


6. 리모컨 없애기

- TV 채널을 바꾸기 위해 자주 왔다 갔다 하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7. 집안일 할 때 신나는 음악 틀어놓기

-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을 더 흔들게 돼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8. 복부에 늘 힘주고 있기, 대청소, 빨래, 설거지 등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방법도 칼로리 소모가 많다


9. 아이와 함께 몸으로 놀기

- TV 보기 같은 비활동적 생활은 소아비만을 부른다. 장난 삼아 하는 몸싸움, 공놀이 등은 TV 보기의 2배 이상이 소모된다.


체내 에너지 소비량이 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촉진돼 체중을 조절하기 쉬운 상태로 몸이 바뀐답니다. 많이 분비될수록 몸 속에서 지방으로 합성되는 양을 늘리는 인슐린 효율성도 떨어뜨려 지방분해 대사 또한 활성화된답니다.


니트 다이어트, 지금 시작하세요!



※ 칼럼제공 : 함은정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http://blog.naver.com/gka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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