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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운동으로 쉽게 살 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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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이코테라피스트 이지은입니다.


오늘은 뇌를 이용해서 아주 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하는 살 빼기 방법은 바로 몸으로 하는 여러 가지 운동입니다.


헬스나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의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인데, 이렇게 몸을 많이 움직여서 살을 뺀 사람들이 꽤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연 정말 몸으로 하는 운동이 가장 좋은 살빼기 방법일까요?


먼저, 뇌의 무게는 우리 전체 몸무게의 약 2.5%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뇌는 다른 신체기관보다 최고는 약 5배 가량 많은 무려 20%의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우리 몸의 약 2.5%를 차지하는 뇌가 혼자서 전체 에너지의 20%를 써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따로 시간을 내 힘들게 운동하거나 무턱대고 굶는 것보다 뇌의 활동량을 늘려주면 훨씬 빠르고 편하게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인지심리학자는 우리가 깊은 생각을 할 때의 에너지 소모량과 중노동을 할 때의 에너지 소모량이 맞먹을 정도라고도 말하였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운동장을 10 바퀴 뛰는 것과 뇌를 10분 동안 운동시키는 것,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이고 쉬운 방법일까요?


몸 운동보다 뇌 운동이 더 좋은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헬스나 달리기 등 몸 운동으로 살을 뺀 사람들 중에는 그 후에 요요 현상 등의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사람이 흔하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운동 강박증 등의 심리 불안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뇌 운동(창작 활동, 글쓰기 등)으로 살을 뺐다는 사람들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거의 없으며, 그 중에는 오히려 오랫동안 고통 받던 정신문제가 나아졌다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또한 몸 운동은 자칫 부상의 위험이 있지만, 뇌 운동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상당할 위험이 없으며, 따로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야 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이처럼 뇌는 우리 몸에서 소모하는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혼자서 써버리는데다가, 몸으로 하는 운동이 여러 후유증과 부작용이 있는 반면, 후유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고 도리어 고통받던 정신문제가 나아지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몸으로 하는 운동이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뇌의 활동량을 최대한으로 늘릴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 입니다.


소설가나 시인 등 글을 많이 쓴다는 사람들 중에는 비만인 사람을 발견하기가 매우 힘든데, 글쓰기를 할 때 뇌가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어 스트레스성 폭식을 하거나 강박증, 우울증 등의 심리불안증상이 있는 분은 심리요법 글쓰기를 권합니다.


심리요법 글쓰기로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더욱 빠르게 살이 빠지며, 폭식증, 강박증, 우울증 등 정신 문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칼럼제공: 이지은 싸이코테라피스트 (다이어트/식이장애 심리치료 전문가)

http://cafe.naver.com/psychotherapy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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