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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고 부종이 심하다면, ‘이 음식’은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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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고 부종이 심한 당신이라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화끈하고 매운 음식을 자중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고 콧물이 흐르며, 심한 경우 재채기도 나는 현상을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과 콧물이 나는 걸까?


그건 고추의 매운맛인 캡사이신이란 독소를 신체 면역이 밀어내기 위해 반응하는 것이다.


고추의 매운맛이 몸에 좋은 성분이라고 배웠는데, 독소라고?


그렇다. 당신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몸에 좋은 음식은 사실상 강한 독소를 가진 것들이 많다.


아주 다량을 먹지 않는 이상 사람을 해치진 않지만, 몸에 유산균을 죽일 수 있다.


때문에, 유익한 측면만 생각하면 몸에 아주 좋은 것이 된다.


그러나, 해당 독소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신체면역은 독소를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활동을 한다.


매운 것을 먹을 때, 반응하는 콧물, 재채기, 땀은 신체의 1차적인 면역 활동이다.


독소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다.


그냥, 밀어내긴 너무 어렵다.


그래서, 해당 독소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신체 면역은 독소를 체내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 활동을 한다.


매운 것을 먹을 때 반응하는 콧물, 재채기, 땀은 신체의 1차적인 면역 활동이다.


독소를 밀어내기 위해서는 수분이 필요하다. 그냥 밀어내긴 너무 어렵다.


그래서, 온몸의 수분을 모아 독소의 침입로에 홍수를 일으킨다. 콧물과 땀과 재채기다.


바이러스가 침입할 때도 신체 면역은 똑같은 반응을 일으킨다.


콧물과 땀으로 수분이 부족해지니 다시 물을 마시고 싶다.


매운 국물로 독소를 안으로 밀어 넣고, 찬물을 마셔 다시 독소를 밖으로 밀어내는 것을 반복한다.


1차 방어선에서 콧물과 재채기, 땀으로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면, 몸 속으로 침입한 독소들은 체내의 면역이 다시 수분을 에워싸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한다.


항상 갈증이 나고 물을 과하게 마시는 사람들은 몸에 독소가 가득 찬 상태라 할 수 있다.


물 감옥에 독소를 가두어 어떻게든 밖으로 내보내려는 목적으로 뇌에 물을 마셔라 명령하지만, 이를 눈치챈 영악한 독소들은 물 감옥에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체내 독소는 점차 양이 늘어난다.


당신이 먹은 물은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여기저기 흐르다, 온몸에 웅덩이를 만들어 부종을 일으킨다.


갈증은 계속되고 물 웅덩이는 자꾸 늘어나 물살이 된다.


몸에 독소가 가득하니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고, 부종은 갈수록 심해져 천근만근이 되어버릴 수 있다.


그러니, 살이 찌고 부종이 심한 당신이라면, 맵고 화끈한 음식부터 끊는 것이 좋겠다.


※칼럼제공: 건강싸롱

https://brunch.co.kr/magazine/di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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