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과연 언제까지 해야 할까?원하는 체중만큼 감량했을 때? 아니면 나이가 들었을 때? 모두 아니다.
다이어트는 목표 체중에 도달해도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야 한다. 단순히 살을 뺀다는 좁은 의미의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을 빼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는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도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나이들수록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반복해서 시도해 본 적이 있거나,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때보다 시간이 흐른 지금이 더 다이어트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는 반복되는 다이어트에 이미 몸이 적응하여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나이를 먹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점차 대사율과 대사량이 떨어지고, 혈액순환 기능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조직내의 지방축적이 더 잘 일어나기 때문에 점점 더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가 된다.
때문에 예전과 동일한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전보다 더 살이 찌고, 예전과 똑같이 운동을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몸의 기능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는데다 살까지 찌게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근육과 관절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몸매 관리가 아니라 건강을 위해
따라서 나이가 들어도 다이어트를 계속해야 하며, 대사율과 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과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그 자체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영양소의 고른 섭취는 물론 자신의 대사량에 맞는 식사량을 알고 그에 맞는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먹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의 기본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생활 습관 역시 마찬가지다.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고,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통해 몸을 움직여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마사지와 수기관리를 받는 것도 좋다.
마사지나 수기관리는 림프를 관리해 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떨어지는 혈액순환 기능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작용하고,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도 몸에 큰 부담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이를 잊은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꾸준한 다이어트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 칼럼제공: 여리한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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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어렵지만 해야하는것이더라구요 공부랑다이어트.
오래유지하기위해서라도 습관이되어야할텐데 제경우는 운동보다 식이요법습관이 더 힘드네요.
마사지랑 수기관리는 정말 필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