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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번이 실패하는 다이어트 '부종'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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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 바지가 타이트해지고 신발이 꽉 끼는 불편한 경험! 흔히 겪을 수 있는 부종 현상인데요.


심한 경우 잠을 설칠 정도의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부종의 대표적인 원인은 나트륨이 많은 짠 음식 섭취예요. 해결책은 간단하게 짠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에요. 하지만 간이 센 음식들은 맛있기 마련이고 그 유혹을 뿌리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죠.

그렇다면, 짠 음식을 줄이지 않고 부종을 뺄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없는 걸까요?


짠 음식 좋아한다면, 칼륨 들어간 음식 함께 먹자

짠 음식을 먹으면서도 부종을 빼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있다'. 바로 칼륨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했다면, 칼륨을 섭취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면 된다. 칼륨은 곡류인 현미와 녹두, 채소인 고구마, 부추, 시금치, 토마토, 과일인 바나나와 오렌지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짠 된장찌개를 먹는다면 현미밥과 부추 또는 시금치 반찬을 함께 먹고 후식으로 오렌지나 바나나를 먹어주면 된다. 맛있게 먹으면서도 칼륨으로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방법, 먹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밖에서 음식도 사 먹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생긴다. 그럴 땐 걱정하지 말고 ‘칼륨이 들어간 음식’으로 부종을 빼도록 하자.


기지개만 켜도 부종이 빠진다?

칼륨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 말고도 부종을 빼는 방법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스트레칭이다.

부종은 노폐물과 수분이 림프를 따라 순환하지 못하고 쌓여있을 때 생긴다. 림프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고 주변 근육의 움직임을 따라 순환하는데 근육이 뭉쳐 수축해 있다면 당연히 림프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한 자세로 서 있게 되면 부종이 생기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틈틈이 그리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자.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고 탄력이 생기면 림프의 순환이 원활해져 부종이 빠지고 살이 빠진다.

사무실에서 또는 학교에서 잠깐씩 기지개만 켜도 효과가 있다. 간단한 셀프 스트레칭 동작이나 운동까지 한다면 금상첨화다.

*셀프 스트레칭 팁: 등 뒤로 한쪽 팔을 접고 반대쪽 손으로 팔꿈치를 10초간 눌러 준다. 팔을 바꿔 똑같이 실시하고 2번 반복한다.


빼기 힘든 셀룰라이트 처음부터 만들지 말자

부종은 제때에 제대로 빼지 않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배출되지 못한 수분과 노폐물, 지방이 축적되어 셀룰라이트가 되고 그대로 남아 살이 되는 것이다.

특히 셀룰라이트는 살을 빼는 것과는 별개로 쉽게 없앨 수 없는 다이어트의 난제다.

스트레칭으로 부종을 제대로 관리해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처음부터 막아 보자. 한결 수월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쉽고 편한 다이어트는 불가능하지 않다.

※ 칼럼제공: 여리한 다이어트
http://www.yeorihandi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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