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7월에 영양과 맛을 두루 갖춘 제철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다이어터들이 먹어도 부담없는 칼로리를 가진 7월 식재료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1. 옥수수 (100g 106kcal, 7~9월)
옥수수는 60% 이상의 수분 외에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필수지방산이 리놀레산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다량의 식이섬유가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을 돕는다. 그 밖에 옥수수 수염이 이뇨작용과 붓기제거 효과도 있어 차로도 많이 활용된다.
하지만,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해 콩이나 우유, 달걀 등 단백질 식품과 함께 먹어야영양적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2. 토마토 (100g 14kcal, 7~9월)
토마토 1개에는 비타민 C가 무려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이나 들어있다.
또,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를 방지해주는 라이코펜이나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도 많으며,체내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칼륨,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
그 밖에도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며, 식사 전에 먹어두면 과식을 막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3. 복숭아 (100g 34kcal, 7~9월)
달콤한 향을 내는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로 불리운다.
7월부터 9월이 제철인 과일로, 식이섬유소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며,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준다. 또한,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괜찮다.
그리고, 체내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와 비타민, 무기질이 피로회복을 도와 피곤할 때 먹으면 좋다.
4. 블루베리 (100g 56kcal, 7~9월)
블루베리는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100g당 식이섬유 4.5g가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칼슘이나 철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안토니아신 성분이 눈의 노화나 백내장 등의 눈질환,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며,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항암효과까지 있다.
그 밖에 다이어트 효능으로는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식이섬유소가 장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예방해준다.
5. 도라지 (100g 83kcal, 7~8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삭히고, 혈당을 내려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다.또한, 식이섬유소가 많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좋다.
주로 무치거나 볶아먹는 데, 쓴맛을 없애고 싶다면 물에 담궜다 요리에 활용하자.
다신지킴이 다른 칼럼 보기
옥수수 삶으면 미친듯이 계속 먹게 되는데 탄수화물 많다고 해서 안먹고 있어요. GMO도 걱정이고..그런데 100g은 알을 떼어 잰 건지 안먹는 심까지 잰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