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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맞게, 여름 과일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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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체질에 따라서도 맞는 '과일'이 따로 있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일도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게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럼, 이제 내체질에 맞는 과일은 무엇일지 알아볼까요?


1. 열이 많은 소양인→ 복숭아, 포도


기운이 위로 잘 솟고, 평소에 열이 많은 소양인은 요즘 같은 기온이 높은 여름을 유독 더 견디기 힘들어 한다. 그리고, 열도 평소보다 더 많이 받게 된다.


이렇게 열이 많고 체질적으로 몸이 뜨거운 사람은 복숭아나 살구, 포도, 석류, 파인애플 같은 과일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여름에 나는 제철과일인 수박이나 참외도 괜찮다.


그렇지만, 소양인은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동량이 떨어지고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어,

과일도 적정량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2. 더위 덜 느끼는 태음인→ 배, 자두, 살구


태음인도 소양인처럼 열이 많고 화를 잘 참지 못하며, 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려 힘들어하지만, 땀이 몸에 열을 빼 줘 오히려 더위를 덜 느끼는 편이며, 몸도 찬 편이라더운 여름을 견디기에는 괜찮은 체질이라고 한다.


잘 맞는 과일로는 배나 자두, 살구 등이 있다. 하지만,기본적으로 식탐이 많고 소화기능이 좋아 잘 먹는 편이라,과일을 먹을 때도 식욕조절을 해가며 먹는 게 좋다.


3. 화가 많은 태양인→ 체리, 앵두


기가 세고 저돌적인 성향의 태양인은 열은 소양인보다는 적지만 화가 많아, 더운 여름에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으며 힘들어한다.


특히, 여름에는 기가 위로 더욱 올라가, 마음을 차분하고 안정시켜줘야 한다.포도나 체리, 앵두 등의 과일이 화를 낮춰주고 기를 내려준다.


되도록 더운 성질의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그리고, 간 기능이 약해 지나친 영양섭취는 좋지 않다.


4. 몸이 차고 위장 약한 소음인→ 귤, 오렌지, 딸기



소음인은 몸이 차고 위장이 약한 체질이라, 설사나 잦은 복통이나 수족냉증이 잘 나타나는 편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소음인은 여름에 더위를 타기보다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 여름을 비교적 잘 넘기는 편이다.


하지만, 차가운 과일을 위주로 먹다보면, 몸에 탈이 날 수 있어,따뜻한 성질이 있는 귤이나 오렌지, 딸기, 자몽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되도록 많이 씹어서 먹는 게 좋으며,식사시간 외에는 되도록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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