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 중에 비만균이라는 것이 있는 데, 비만균이 장 속에 많아지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대장 건강이 악화되면 비만균이 늘어나게 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하고요.
그렇다면, 이 비만균을 잡으려면 어떤 식재료를 먹어야 될까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1. 우엉
비만균을 잡는 식재료로 '우엉'도 빼놓을 수 없다. 우엉 속 끈끈한 성분인 '리그닌'은 혈관 속 지방을 씻어주는 역할을 한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리그닌이 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장의 독소를 빼낸다. 우엉 외에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들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양파
양파 껍질 속에 다량 함유된 퀘세틴 성분에는 항염과 항암효과가 있으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주고,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 수치도 개선시켜준다.
양파 껍질을 다려 차로 마시면, 비만균을 줄이는 데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3. 홍차
녹차를 발효시킨 홍차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증가하게 된다.
홍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날씬균은 증가시키고, 비만균은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유해물질이나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거다.
*내용참고: MBC <기분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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