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느덧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1월이 되었네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수록 면역력과 몸보호를 위해서라도 음식을 잘 챙겨드셔야 해요.
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하잖아요. 지금부터는 11월에 가장 맛이 좋다는 제철음식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꼬막 (100g, 81kcal)
꼬막에는 철분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가을철 많이 나타나는 빈혈 증상에 도움이 되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까지 균형있게 들어 있어 성장발육에도 좋다.
조개의 비릿한 향을 없애고 싶다면, 알리신 성분이 든 마늘을 활용하자.
2. 유자(100g, 48kcal)
유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해소와 피부 건강을 지켜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유기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유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와 궁합이 잘 맞아, 함께 요리하면 좋다고 한다.
3. 가리비 (100g, 80kcal)
가리비는 콜레스테롤은 물론 칼로리가 낮아 칼로리 조절 할 때 먹기에 딱 좋은 음식이다. 그 뿐만 아니라,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채소와 함께 먹어도 궁합이 잘 맞는다.
또한, 리신이나 글루타민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4. 과메기(100g, 178kcal)
가을겨울철 별미인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해서, 바닷바람에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고단백 식품이라 단백질을 보충해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고,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되어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 배추 (100g, 12kcal)
배추는 식이섬유소가 많아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며,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수분함량 또한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원활한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한, 칼슘,칼륨,인등의무기질과비타민 C가풍부해감기예방에도 좋으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함께 먹으면 좋다.
저열량 저지방 채소라 체중감량할 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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