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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면, 딱 8가지만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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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분명히 조금만 먹겠다고 다짐해놓고, 주체하지 못하는 식탐 때문에 그릇을 텅텅 비워본 적 있으시죠? 다 살로 가는 걸 알면서도, 본능적인 식욕을 억제하지 못해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정말 뒷감당이 쉽지 않죠. 이럴 땐, 현명한 대처방안이 필요해요.

과식을 되돌릴 순 없지만, 조금은 살이 덜 찌게 할 수 있는 과식 후, 대처방법 살펴볼게요!



Q. 과식 후, 체지방으로 언제 변하나요?

A.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필수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에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들은 3대영양소의 열량 조합으로 이루어지죠. 과잉열량이 체지방으로 되기까지의 시간은 3대 영양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지방이 12시간 이내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2일 이내로 체지방으로 변한다고 해요.


Q. 과식 후, 음식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죠?

A. 과식한 2~3일간은 철저하게 음식 조절을 하세요. 고기류를 많이 섭취했다면, 고기류는 되도록 먹지 말고.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많이 먹었다면, 과당류를 먹지 마세요. 과식 전으로 몸을 돌려놓고 싶다면 말이죠!




과식 후, 현명하게 대처하는 8가지 방법


1. 식사 전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배를 채우기

다이어트를 할 때, 한 번이라도 과식을 하게 되면, 위의 크기가 늘어나 다음날 같은 시간대에 몸에서 고칼로리를 요구해요. 식사 전에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소화도 잘되고 위에 부담도 적어요.



2. 소량으로 세끼 다 챙겨먹기

과식 후에 죄책감 때문에 억지로 굶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습관들이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니, 과식 이후에도 다음 끼니를 소량으로 먹고 좋지 않은 식습관을 형성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3. 식사시간은 20분 이상 길고 느리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꼭 오래 씹어 먹는 게 키 포인트!



4.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배출도 대사도 원활하게 돼요. 칼로리가 없는 차나 물을 드세요.



5.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은 피하기

떡이나 육류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은, 과식으로 부담이 가중된 위에 더 큰 부담을 주니 피하는 게 좋아요.



6. 먹은 후, 운동은 필수!

필요 이상으로 먹었을 땐, 빠르게 걷는 경보나 유산소운동을 20분 이상 해주세요. 심리적인 압박을 받는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말고,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모해봐요.



7.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기록하기

과식 후는 물론 매일 먹는 것들을 기록해보세요. 식단을 기록하다 보면, 나의 식습관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있는지를 체크할 수 있으니까요.



8. 즐거운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임하기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면 오히려 폭식증이나 거식증 같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왕 하는 거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위장의 크기는 한정되어 있는데, 과식으로 음식을 자꾸 밀어 넣으면 위염이나 변비 등 몸에 좋지 않은 병들이 생길 수 있어요. 내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내가 먹을 수 있는 만큼의 적당량만 먹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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