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는 20살 때 일본에서 연예계 데뷔를 했었다고 해요. 그때 당시 48kg 정도 나갔는데, 첫째를 임신하고 참았던 식욕이 폭발해, 무려 만삭에 20kg나 쪘었다네요.

그리고 둘째, 셋째까지 임신, 출산의 반복으로 인해 체형까지 바뀌어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그 중에서도 효과를 본 건 빨리 걷기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어요.

걷기야말로 어떤 도구나 장소에도 구애 받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법이죠. 특히 속도를 조금 빠르게 걸으면, 근육과 뼈, 신경까지 움직이며 유산소와 근력을 함께 할 수 있고요.

최소 30분 이상 매일 걸어주면, 꽤 많은 칼로리 소비가 되며,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빠르게 걷기는 사이클이나 수영 다른 운동과 함께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여러분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꾸준하게 걸어보세요.

더불어 그녀는 식단에도 굉장히 신경쓴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시지나 햄 같은 가공식품에는 나트륨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 살도 많이 찌고 몸에도 좋지 않아 되도록 먹지 않으려 한데요.

나트륨은 몸속 수분량을 조절해주고 신체평형을 유지해주기도 하지만, 과다섭취시 부종, 신장이상, 골다공증, 위염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해요.

그리고, 고기보다는 생선이나 채소, 과일 위주로 먹는 것도 자신의 건강과 다이어트 비결 중 하나라고 이야기했어요.

그 외에도 다른 감량 비결로 핑거루트도 언급했는데요. 핑거루트에는 동남아가 원산지인 뿌리식물로, 손가락 모양과 닮아 있어요.

맛은 생강과 비슷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화기와 뭉친 기혈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또한 노폐물 배출효과도 탁월하고요.

루미코는 생선 비린내도 잡아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다이어트에도 좋아 ‘핑거루트 가루’를 줄곧 뿌려 먹는다고 해요. 기름이랑 만나면 더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단, 핑거루트 섭취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적정 섭취량은 1리터의 물에 핑거루트 10g을 넣어 끓인차를, 하루에 2~3잔 먹는 정도가 좋다고 해요. 아무리 좋은 식품도 적정 섭취량을 지켜주셔야 탈이 없는 거 꼭 명심해주세요!

그 밖에도 핑거루트는 혈관건강,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해요.

여러분도 그녀처럼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단으로 몸에 무리 가지 않게 현명하게 다이어트 해 나가시길 바랄게요. 건강한 식단과 운동만이 우리의 몸을 오래도록 아름답게 가꾸어 줄거예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