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영양가도 많고, 제일 맛있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제철음식은 보약'이라고도 얘기하는건데요.
2019년 첫달을 맞아, 1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함께 만나볼까요?
1.딸기(100g, 27kcal)
딸기는 비타민 C 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탁월하며, 일라직산 성분이 암세포 유발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과일보다 열량이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부담이 적다.
우유나 유산균 음료,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는 사실!
딸기를 씻을 때는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만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
제철은 1~5월이다.
2. 더덕(100g, 55kcal)
더덕은 1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로, 원기회복과 가래해소에 효능이 탁월하며,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워준다.
사포닌 성분이 혈액순환과 정력증강, 가래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3. 우엉 (100g, 62kcal)
뿌리채소 우엉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서 신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식이섬유소가 정장작용가 배변을 촉진시켜줘 다이어트할 때 활용하기 좋다.
또한, 리그닌 성분이 들어있어 항균작용을 돕는다.
우엉은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편으로, 알칼리 성분의 우엉이 산성 성분의 돼지고기를 중화시켜주며, 특유의 향으로 누린내를 없애준다.
제철은 1~3월이다.
4. 과메기 (100g, 178kcal)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했다가 그늘에서 말려 만들어지는 '과메기'!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다.
뼈를 발라 껍질을 벗긴 과메기에 생미역, 마늘, 파, 고추, 초고추장을 곁들여, 김에 싸먹기도 한다.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에도 좋으며, 함유된 비타민 E가 노화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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