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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관리할 때, 적게 먹고도 배부르고 싶다면? 이 3가지를 선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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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들에게는 식사한 후에 '이것'을 얼마나 느끼는 지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바로 바로 포만감이에요!


먹은 후에도 배가 부르다는 느낌 즉 포만감이 어느 정도 지속되면, 식욕억제도 자연스레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오늘은 이 '포만감'을 고려해 만든 '포만감 지수 높은 음식'들을 몇 가지 소개해드릴까 해요.


포만감 지수는 1995년에 호주에서 38가지 식품을 대상으로, 개인당 240kcal의 음식을 1가지씩 먹게 하여, 적게 먹어도 빨리 배부를 수 있는 정도를 수치화한 것을 말하는 건데요.


음식 100g속에 총 칼로리와 총 지방, 단백질, 섬유소 비율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해요.


포만감 지수 1등은 과연 뭘까요?


바로 바로 바로, 삶은 '감자' 랍니다.


감자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라 체중감량 할 때 많이들 피하는 음식이라서, 포만감 지수에서는 1위를차지한 것에 좀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사실 칼로리는 고구마의 절반 밖에 안 되지만, 비타민, 섬유질 등 영양은 굉장히 많이 들어있어요.


그런데다 함유된 저항성 전분이 우리의 소화기관에서 수용성 섬유질 같이 작용해서, 쉽게 포만감을 느끼께 해줘서, 다른 음식의 섭취 칼로리까지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도와주지요.


더욱이, 감자를 삶아서 바로 먹지 않고 차갑게 하루 정도 식힌 뒤에 다시 가열해 먹게 되면, 저항성 전분이 더욱 늘어나게 되어서, 포만감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다만, 튀긴 감자의 경우 포만감이 3배나 덜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칼로리만 높이고, 포만감을 늘리는 데는 도움이 안되니, 다이어터라면, 삶은 감자 형태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2등은 흰살생선(순살 생선)이에요.


흰살생선은 단백질이 100g당 25g이나 될 뿐더러 칼로리는 170kcal 밖에 되지 않아서, 닭가슴살 대용으로 먹기에 아주 괜찮답니다.


3등은 오트밀(귀리)이에요.


오트밀은 영양성분 중에서 탄수화물이 70%나 차지하지만,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주며 포만 호르몬을 방출시켜, 혈당지수와 칼로리가 낮아 살을 덜 찌게 만들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들 즐겨 먹는답니다.


귀리(오트밀)는 서양에서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즐겨 드시는 곡류이며, 몇 년전부터 우리나라에도꽤 즐겨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여러분 이제 포만감 음식 활용해서, 굶지 말고, 잘 챙겨 드시면서 다이어트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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