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많으면, 요요가 덜 온다는 말 사실일까요?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이 많아지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요요가 덜 일어나지만, 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면, 그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어, 요요가 쉽게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근육이 적을 때, 요요가 나타나는 이유는 몸에서 근육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우리 몸에서는 많이 소비되는(사용되는) 큰 근육을 분해시키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근육이 손실되어, 기초대사량 저하로 이어지고,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조금 더 빠르게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거랍니다.

그래서, 근육량이 많으면, 요요가 덜 나타난다고 하는 건데요.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보다, 가만히 있는 순간에도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기초대사량)가많기 때문에, 살이 잘 안찌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조금 더 먹는 다고하더라도 체중이 확 늘지 않지요.

근육운동으로 근육량이 늘어나면, 근육 내에 저장되는 탄수화물의 저장량도 늘어나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도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꼭 아셔야 해요! 근력운동으로 아무리 근력을 늘려 놓았더라도, 꾸준히 사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제 근육이 생겼으니, 운동을 그만해야지' 하고 운동을 멈추겠다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셔야 해요.

내가 그동안 근력운동으로 만든 '근육'을 계속해서 지키고 싶다면, 꾸준히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찾아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다만 30분 이상 근력운동을 해줄 때 유효한 얘기이며, 유전신운동이나 복합적인 운동일수록 더 효과가 좋으니, 참고해보세요.

근육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며, 열심히 운동해나가시길 바랄게요~남은 3월 다이어트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