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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불쾌지수를 이겨내는 다이어트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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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요즘 비가 오락가락 하다 보니 기온보다 습도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울 땐 아이스 음료를 입에 달고 살면서 몸을 차갑게 해서 다이어트를 힘들게만 했죠.


또 비슷하게 비 때문에 공기가 습할 때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면서 꼼짝도 하기 싫어집니다.


사람이 쾌적함을 잊는다고 다이어트를 소홀히 할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불쾌지수가 올라갈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수면습관을 점검해보세요.


특히 늦은 밤 깨어 있진 않은지 생각해보면, 불쾌지수가 올라갔을 때 괜스레 짜증도 많아지고 몸도 찌뿌둥해집니다.


그럴 때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서 다음날 온종일 몸이 더 나른해집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이상하게 늦은 밤까지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불쾌감을 무언가로 보상받으려는 심리겠지요.


늦은 밤까지 잠을 안 자고 무언가를 하다 보면 당연히 야식이 당기겠지요.


밤의 치킨이나 라면은 너무 유혹적이며, 그걸 먹는 순간 잠은 더 달아납니다.


그러다가 새벽녘에 잠이 드는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허둥지둥 일어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근을 하니 하루가 더 피곤해집니다.


혹시 회원님들도 이런 리듬을 반복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은 음식보다는 수면인데요, 수면의 질이 깊고 안정적일수록 몸은 쾌적해집니다.


조금만 식사량을 줄이거나 규칙적인 식사를 해보면 몸이 금세 느낍니다.


여름엔 낮에 졸다가 밤늦게 깨어있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때 야식의 유혹은 강력해지고, 이런 것을 반복하면 스스로 살이 찌는 패턴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불쾌지수를 대처하는 방법을 좀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밤에는 휴대폰을 좀 멀리하고, 다른 위안거리를 찾아보시는 것입니다.


정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보고, 동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혼자 하는 게 싫으시면 다이어트 친구를 만들어서 함께 배드민턴이나 탁구 같은 구기종목을 해도 좋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좋아해서 요즘 저녁엔 음악을 들으며 자전거를 즐깁니다.


집에 와서 샤워하면 콧노래가 나오는데, 기분이 좋아졌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쾌지수가 높을 때는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수분 많은 여름 제철 과일이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자극적인 음식으로만 풀어왔던 분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그런 음식들을 찾게 되고 결국 습관적으로 먹게 됩니다.


이제는 대신 과일을 먹어보세요.


특히 참외 수박 멜론 들은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아서 여름 날씨에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이 불쾌지수가 쌓여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자는 것, 먹는 것, 움직이는 것을 내 의도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날씨의 온도변화도 내 신체에는 스트레스의 한 요인입니다.


그럴 때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입맛이 떨어졌다고 설탕이 듬뿍 든 아이스 음료를 마구 마시거나 잠이 안 온다고 늦게 까지 휴대폰을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내 생활 리듬은 엉망이 되어 다이어트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집니다.


스스로 인지하시고 제어해주는 게 다이어트의 관건입니다.


이번 한 주는 장마를 즐기면서 몸에 좋은 차를 음미해보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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