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거겠죠.
온도가 내려가면, 옷차림은 두꺼워지고 몸은 더 움츠러듭니다.
그리고, 체온이 내려가면 우울감이나 슬픔 등의 감정인 상태가 되기도 쉽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겨울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은 지방을 더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살이 더 잘 찌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럴 때 기초 신진대사량을 높이고,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잘 빠지게 하는 방법은 바로 기초체온 올리는 것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매일 매일 체온을 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도 체온을 재보면 기본 체온이라고 알려진 36도보다 조금 낮은 35.7도가 나옵니다.
저는 그럴 때면, 집에 가서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고 몸의 체온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우리 몸은 머리는 차갑게 하고 다리를 따뜻하게 해줘야, 신체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진다고합니다.
그래서, 아래쪽인 다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줄 때, 몸의 열의 흐름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신진대사도좋아집니다.
평소에도 이런 식으로 몸의 체온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은 필요합니다.
몸의 체온이 올라가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신진대사도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몸의 체온을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아까도 말씀 드렸던 족욕이나 반신욕이 대표적이고요.
또,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은 차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생강 대신 우엉을 드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뿌리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능을 합니다.
겨울이면 기온이 내려가니 당연히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노력을 할 것 같지만 이런 음식들을 챙겨먹고, 매일 족욕하는 것들이 습관이 되지 않으면 따뜻한 집에 들어오면 금새 잊어버려, 그런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집안의 온도도 밖의 온도와 너무 차이 나게 따뜻한 것보다는 적당한 온도 차로 만들어 몸이 조금 긴장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우리의 다이어트는 결국 내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들려는 노력입니다.
몸의 기초체온이 낮은 분들은 당장 체온을 올리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사실 저도 족욕으로 많은 효과를 봤기에 이 작은 노력이 몸의 컨디션을 얼마나 좋아지게 만드는지 직접 해보시면 체감하실 것입니다.
사실 다이어트가 특별한 운동을 하고 특별한 음식을 먹는 데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다이어트는 실생활에서 간단한 습관을 변화시키면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위한 노력이 쌓이고 쌓여서 습관으로 바뀔 때, 진짜 내 몸의 변화는 시작됩니다.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음식을 먹고,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운동을 하고, 몸의 온도를 올려주는 기분 좋은 생각들을 해보세요.
올 겨울 다이어트는 걱정 없으실 거예요! 이번 한 주는 몸의 온도를 올려보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꽃수니 작가 다른 칼럼 보기
비밀 댓글 입니다.
몸이 더워지면 관절이 아픈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