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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속, 살 덜 찌우는 성분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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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매년 이 맘 때 쯤 되면, 스산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추워지죠. 이럴 때 향긋하고 달콤한 ‘이것’ 한잔이면, 몸이 사르르 녹곤 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유자차’랍니다!


유차자의 핵심인 유자는 12월까지가 제철로, 맛도 좋지만 영양도 빠지지 않아요.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서, 겨울철 잘 걸리는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도 있지요.레몬보다 3배나 많은 양의 비타민C를 가지고 있어요.


귤이나 레몬, 오렌지를 통틀어서 가장 비타민C가 많은 것도 유자랍니다.


다만, 유자에 많이 든 비타민C는 열에 약해 쉽게 파괴될 수 있어,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구리나 철에도 산화되기 쉬워 담는 용기도 금속 용기보다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영양소가 소실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다, 신맛을 내는 유기산까지 들어있어요.


유기산 중에서도 구연산이 많은 함량을 차지하는 데, 이것은 몸의 노화와 피로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구연산이 몸 속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다이어터 분들에게도 도움 될 만한 성분도 들어있어요. 바로, 나린제닌이라는 성분인데요.


다른 감귤류 과일에도 들어있는 성분이랍니다.


유자 껍질 속에 든 이 성분은 갈색지방을 활성화해 지방을 태우고, 몸에 이로운 성분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100g당 48kcal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식재료라서, 식이조절할 때 활용하기 더 없이 좋아요.


이런 유자를 좀 더 건강에 이득이 되게 먹고 싶다면, 건더기까지 남김없이 드셔야 해요.


건더기의 과피 부분에 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주거든요.


자, 이런 효능 많은 유자 잘 섭취해서, 이번 겨울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 다 잡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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