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든 염증이라고 다 나쁜 건 아니랍니다.
염증에도 착한염증과 나쁜염증이 있기 때문인데요.
'착한염증'은 몸이 다쳐 손상이 생겼을 때 피가 나거나 딱지가 생기는 등 우리 몸을 지켜주려는 필연적인 ‘염증’ 반응을 말하는 반면, '나쁜염증'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침입해 오래도록 몸을 손상시키는 '만성염증'을 말해요.
이 나쁜염증은 장시간 동안 몸에 쌓여 면역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 동맥경화, 성인병 등을 일으켜요.
그리고, 혈당이나 지방 대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살이 찌는 원인이 돼요.
나쁜 염증이 나타나는 건 나쁜 음식의 섭취나 고혈압, 고혈당,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는데, 살이 안 빠지거나 비만인 분들은 ‘염증’이 없는지 꼭 확인해보셔요.
그렇다면, 나쁜염증 잡으려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까요?
1. 칼로리를 20%이상 줄여라
염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되도록 적게 먹는 게 좋다고 해요.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다 보면,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몸에도 음식물 섭취로 인한 노폐물이 쌓여 몸속의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먹는 양의 20~30%정도만 줄여도, 활성산소가 줄어, 나쁜염증도 줄일 수 있답니다.
2. 항염증 식단을 먹어라
먼저, 한 끼 식단의 반을 채소와 과일로 채우세요.채소에 비중을 높이는 게 좋고, 다양한 컬러의 채소와 과일로 구성하는 게 중요해요.
각기 다른 색상의 채소와 과일에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반은 단백질과 지방, 통곡물 등을 채워 드세요.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나 연어 같은 생선이나 콩을 활용한 두부, 청국장 등이 좋고, 항생제를 쓰지 않는 육류나 닭 등이 좋고요.
되도록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당지수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천천히 소화되는 건강한 음식들로 챙기시는 게 도움이 돼요.
3. 체중보다 지방을 줄여라
몸속에 지방이 많으면 염증도 잘 생기고, 이 염증이 생기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므로 다시 지방이 많아지게 돼요.
특히, 몸 안에 내장지방이 많아지거나 혈액 속에 당이나 지질이 많아져도 염증이 나타나니, 체내 지방을 늘리는 음식들은 더욱 신경 써서 줄여보세요.
정제된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살을 찌우는 밀가루 음식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과자 등은 되도록 피해주시고, 당 함유량이 높은 가공식품도 지양해주시고요.
4. 수분 섭취를 자주하라
물을 충분히 섭취해, 몸에 수분을 보충해줘야. 몸이 잘 순환이 되어, 나쁜 염증이 발생되지 않아요.
또한 물을 섭취하면 몸 속 음식 노폐물이나 독소를 대변이나 소변, 땀을 통해 내보낼 수 있답니다.
5. 비타민C와 E를 섭취하라
항산화제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비타민 C와 E를 함께 먹으면, 몸속 나쁜 활성산소를 없애줘 나쁜염증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해요.
특히, 비타민은 체내에서 자연스레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의약품으로 꼭 따로 섭취해줘야 해요.
다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해 생으로 먹거나 단시간에 조리해 먹는 게 좋고, 하루 500mg 이내로, 비타민E는 200IU정도 드시면 돼요.
그 밖에도, 수영이나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땀이 살짝 날 정도로 30분 이상 하면,독소배출을 도와 몸 속 나쁜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니, 오늘 알려드린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적정한 강도와 적정량의 운동도 병행하세요.
다만, 과도한 운동은 피로도를 높이고 활성산소를 생성시키니,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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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화이팅 !!!!!
화이팅
물...많이마셔야겠어요
ㅎㅎㅎ 이제 알았어요 복근운동을 한다고 뱃살이 빠지는게 아니라는걸~ 열심히 운동하면서 뱃살빼자! 다이어트 성공하자!
유익한 정보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