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장영란 인스타그램 ]
방송인 장영란씨는 10일만에 4kg을 감량하는 기적의 다이어트 방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바 있는데요.
그녀는 영상에서 잡지 커버 촬영 때문에, 10일 단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10kg를 빼야 한다고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뽐내기도 했어요.
10일 동안, 어떤 식단을 먹으면서 뺐을까요?
[이미지 제작 및 출처= 다이어트신 ]
우선, 아침은 간단하게 과일과 계란을 위주로 먹거나, 두부유부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해요.
아침에 과일을 자주 먹게 되면, 단짠에 길들여진 입맛을 개선할 수 있고, 제철과일로 영양을 줄 수 있으며, 몸을 디톡스하며 건강한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녀는 과일 중에서도 사과나 방울토마토 등을 섭취했는데요.
사과에는 팩틴이 들어 변비에도 효과적일 뿐더러,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돼요. 또한, 퀘르세틴 성분도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도 낼 수 있어요.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을 뿐더러 포만감도 있어 아침 공복에 뱃속을 채워주는 좋은 과일이라 잘 선택해 드신 것 같아요.
그리고, 두부유부밥은 밥 대신 두부 속을 넣어서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로 채운 유부초밥을 만들기도 했어요.
두부의 수분을 뺀 뒤에, 돌김자반을 넣어 조물조물 한 뒤에 유부를 넣어 먹으면 된답니다.
매일 생두부 먹는 것에 질린 분들에게는 딱 좋은 레시피 인 것 같아요.
칼로리는 DOWN, 단백질은 UP시킨 식단으로, 고소하면서도 포만감까지 있어, 한번씩 해먹기 좋을 듯 해요.
점심은 샐러드와 오믈렛, 또는 콩나물 국밥과 쭈꾸미 볶음 등으로 가벼운 균형잡힌 식사를 했어요.
샐러드는 대부분 야채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볍기는 하지만 영양은 부족할 수 있어 다양한 토핑들을 영양균형을 잘 맞춰 먹는 게 중요해요.
단백질 섭취를 높이려면 연어나 육류 등을 더 넣고, 고구마나 단호박 같은 것을 넣으면 열량도 지방도 낮아 먹기 좋아요.
또, 콩나물 국밥은 양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드셔도 좋은데, 밥을 말아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지므로, 감량을 위해서는 밥 양을 그녀처럼 줄여 먹는 게 좋겠죠.여기에 부족한 단백질은 해산물인 쭈꾸미 볶음으로 채워줬네요.
다음으로 저녁은 간단하게 단백질 파우더를 먹거나 그릭요거트를 섭취했는데요.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천천히 소화되어 포만감을 높이는 데 딱 이지요.
그릭요거트는 당도 일반 요거트의 1/2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아, 당분이 적기 때문에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 혈당스파이크를 막아줘서 체중관리에 더 유리하답니다.
다만 단맛은 적어요.
또한, 단백질파우더는 단기간 합성을 위해서는 경제적이고 먹기도 간편해서 괜찮은 선택이에요.
다만, 단백질파우더 같은 보충제는 구성비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이 적절하게 혼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유청단백질은 단백질 보충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백질로 우유가 원료이며,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근육에 흡수되는 속도도 빠른 편이에요.
그리고,카제인은 소화흡수는 느린편이라, 체내에 장시간 머물러 오랫동안 근육합성을 해줘요.
마지막으로 대두단백질은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우유를 잘 못드시거나 한다면 추천드려요.
다만, 흡수력이 낮아 이 단백질만만 섭취하면 근육성장에 큰 도움은 안된다니 참고하세요!
그녀는 이런 식단으로 먹고, 나머지 3일은 단백질 파우더만 섭취했어요. 단기간 감량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죠.
하지만, 여러분은 급찐급빠 식단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조금 더 장기적인 식단 계획을 세우시길 바래요.
그녀는 이런 혹독한 식단관리와 함께 하루에 1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도 빼놓지 않고 했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그녀는 4,4KG을 감량해 55KG대까지 살을 뺐는데요. 실제로도 뱃살이 확실히 줄어든 모습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다이어트에 대해 다른 것 다 필요없고,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도 잡지커버 촬영이 없었다면 계속 먹었을 거라고.
여러분도, 자신의 멘탈을 부여잡을 수 있는 감량 계획을 잘 세워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해나가시기를 바랄게요!
다신영양지킴이 다른 칼럼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