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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스스로를 칭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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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춘삼월 봄에 하는 다이어트는 쉬운 듯하지만, 여러모로 힘이 듭니다. 몸도 나른해지고 괜히 울적해지기도 하는 환절기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럴 때 몸과 마음의 컨디션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지난번에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긴급 처방처럼 금세 기운을 북돋워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줄 긴급 처방 말입니다.


아주 간단하고도 강력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그까짓게 뭐가 중요하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지만.본래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바로 말의 에너지라고 할 수 있겠죠.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은 그냥 생겨난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기운을 빼앗기도 하고, 기운을 북돋워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에게 직접 해주는 칭찬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자신을 비난하고 책망하고 지적합니다. 그 자체가 여러분의 기운을 엄청나게 소모한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가만히 마음 속으로 '기쁘다' 하고 말해보세요. 어떤 기분이 느껴지나요? 그렇다면 '슬프다'하면 어떤 기분인가요? 이번에는 '나는 참 멋져'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나는 참 멍청해' 라고 해보세요.


각각의 말들이 어떤 기분을 불러일으키는지 명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마음이 심란할 때는 나의 칭찬거리를 찾아내서 칭찬해보세요.


만약, 운동을 빼먹어서 기분이 나쁠 때도 그동안 열심히 운동을 잘 해온 것을 칭찬해주세요. 그래서 '하루쯤 쉬고 내일 다시 하자' 이렇게 격려해주며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운동을 빼먹으면, 자신을 비난하고 좌절을 합니다. 하지만 이럴 때 괜찮다고 말해주고 기운을 북돋워주면, 우리는 운동이든 다이어트든 지속할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 자신에게 해줄 수 있는 칭찬은 어떤 게 있을까요?


살이 많이 쪄서 속상할 때는 몸이 바쁘고 피곤하냐며 다독거려주고, 대신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해주는 것입니다.


자기자신을 제일 친한친구 대하듯 부드럽고 따뜻하게 칭찬의 말을 매일 매일 해주세요.


어쩌면 가장 돈 안드는 선물 아닐까요? 더군다나 자기 자신에게 하는 칭찬의 말이 습관이 된다면, 살아가면서 제일 멋진 친구를 선물로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칭찬의 말 한마디는 여러분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와 기운을 만들어 줍니다.


다이어트는 장기간의 레이스입니다. 권태기나 정체기 요요현상 그 밖에 여러분을 시험할 여러 가지 난관이 생겨납니다.


그럴 때 나 자신에게 늘 감사하고 칭찬을 해줬던 버릇이 되어 있는 사람은 그 난관들을 비교적 손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원하는 바를 손에 얻게 됩니다. 자기 자신의 제일 든든한 조력자는 결국 자기 자신입니다.


그 조력자로부터 지지와 응원을 얻느냐 아니면 비난과 비판을 얻는가는 결국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언제나 늘 여러분은 자신의 편에 서서 감사와 사랑을 보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최고의 도구는 바로 '언어'입니다. 이제 그 언어의 힘으로 다이어트를 더 멋지고 신나게 해보세요.


저도 글로써 여러분을 늘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http://blog.naver.com/karma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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