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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면습관이 건강한 몸매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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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지난주에 아침형 인간에 대해 얘기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주제와 연관된 수면습관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는 다이어트 하면 보통 먹는 것에 대해서만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먹는 것 뿐 아니라 자는 것 바로 수면도 다이어트와 아주 밀접합니다.


일단 수면은 하루의 컨디션과 아주 밀접합니다.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서 몸이 아주 개운해졌는데요, 물론 개인차가 있기에 제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침형으로 생체 리듬을 바꾸고 나서 더 활기찬 인생을 살고 있는 사례는 많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도전해보고 잘 맞으시면 유지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일단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선 일찍 일어나기에 도전해봐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일찍 자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요즘 우리 사회는 그러기가 참 어렵습니다.


직장도 늦게 끝나고 회식과 각종 모임도 많고, 그 무엇보다 인터넷과 TV에는 늦은 밤까지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핸드폰도 마찬가지인데요, 많은 분들이 바로 이 인터넷과 TV, 핸드폰의 유혹을 이겨내기 힘들어 합니다.


저도 영화나 드라마를 참 좋아하기에 무척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일찍 자기 위해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바로 드라마 본방 사수를 끊어내는 일이었습니다.


오후 11~12시에 끝나는 드라마들은 중독성이 심각해서, 그것들에 빠지다 보면 결국 새벽 1~2시에 잠이 들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휴일 낮에 재방송을 보거나 다운받아서 보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평일엔 TV 시청이 자제되더군요.


그리고 핸드폰의 자주가는 인터넷 사이트를 없애버렸고, 즐겨보던 게시판을 탈퇴해서 그 게시판을 보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2가지만 해도 제게 무척 어려운 일이었지만 과감하게 밤시간을 비우려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무엇보다 아침이 주는 소중함이 절실했으니까요.


일찍 깨어나 산책을 하는 즐거움과 아침에 집중해서 무언가를 해내는 기쁨이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휴식시간에 따로 보면 되니 시간만 잘 배분하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친목을 위한 모임도 평일보다 주말에 가지려고 하다보니 평일 저녁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 되어 일찍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식사를 마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막상 잠이 안 오는데, 그럴 때에는 간단한 읽을 거리나 소소한 글쓰기로 시간을 보내면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했더니 밤에 더 잠이 잘 오더군요.


한 달간 이런 생활을 계속 했더니 자연스레 아침에 더 집중하고 밤에는 빨리 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해진 것이 가장 큰 변화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살이 빠진 것 보다 제 컨디션이 바뀐 점이 무척 행복합니다.


학창시절보다 지금이 더 컨디션이 좋으니 저녁형일 때와 비교불가입니다.


우리는 가끔 지금의 생활에 대해 철저하게 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똑같은 신체라도 전혀 다른 컨디션과 기분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수면 습관이고 또 하나가 바로 식습관입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선별해서 먹으면 몸이 그에 반응하고, 더 좋은 컨디션으로 바뀌게 됩니다.


두통과 체력저하는 옛말이 되고 활기와 기쁨이 대신합니다.


저는 다이어트가 가져다 주는 가장 좋은 혜택이 바로 이 활력과 기분 좋음이라고 봅니다.


예쁜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멋지게 보이고 나 자신에게 만족을 주는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사람이 좋은 컨디션으로 살아보면 그 맛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몸이 컨디션이 좋으면 저절로 생각도 행동도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뀝니다.


일부러 애쓰거나 노력할 필요 없이 말이죠.


저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느끼는데, 제가 직접 느껴보니 정말 기분 좋고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좋은 컨디션과 활력을 위해 제게 어떤 운동과 식습관이 필요한지는 끊임없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다이어트 라이프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한 주에는 조금씩 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에 도전해보세요.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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