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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내가 먹고싶을 때 먹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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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진행하시면서 ‘불안’이라는 요소 때문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다이어트를 하다간 내가 좋아하는 빵을 영영 못 먹는 거 아니야? 지금 당장 저 아이스크림 너무 먹고 싶은데, 이걸 내가 참을 수 있을까?’


이런 식의 음식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게 되고 이 음식을 당장 못 먹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큰 스트레스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그래 오늘만 먹자’로 그 상황을 넘겨버립니다.


우리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매 순간 이런 마음으로 음식에 대한 나의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음식은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처럼 음식 역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원래 내 패턴대로 먹게 되고, 생각나는 대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이 패턴에 태클이 걸리니 순간 불안하고 불편하고 힘들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억지로 참는 마음이 커질수록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폭탄처럼 불안하기만 합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초반 결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 사람일수록 이런 불안을 크게 느끼기도 합니다.


매 순간 떠 오르는 간식 생각을 간신히 참고 있는데, 체중이나 신체 사이즈는 내가 원하는 만큼 줄어들지 않을 때가 있죠.


또, 그럴수록 온종일 간식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음식에 집착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입이 터지게 되면 과식으로 이어지게 되고 다시 자신을 자책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그럴 때는 내가 왜 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지를 떠 올리고, 내가 원하면 언제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도 카드 한 장만 들고 나가면 24시간 언제든지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음식들은 절대 어디 도망가지 않고 당신이 먹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반엔 힘들지만, 점점 입맛이 건강해지면 그런 음식에 대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줄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다고 하면 현명하게 그런 음식들을 즐기는 법을 터득하면 됩니다.


마음이 진짜 건강해졌을 때 감량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감량을 유지하며 즐겁게 먹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우리의 노력 뒤에 웃고 있을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도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남진아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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