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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탕 등 단맛만 찾는 당신…당 섭취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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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나쁘다고 하지만, 무조건 그렇지만은 않아요!


몸이 지칠 때나 피로감이 심할 때는 가장 빠른 에너지원이 되고, 스트레스에 해소에도 도움을 줘, 잘 쓰면 약이 되기도 하거든요.


다만, 단것을 너무 자주, 지나치게 섭취하면 독이 돼요.


과다하게 당을 섭취하면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는 중독성을 가진다는 거예요.




특히 피곤할 때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을 섭취하면,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되어 순간적으로 쾌락감과 행복감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자꾸만 설탕을 놓지 못하는 거예요.


그리고, 입맛에도 내성이 생겨 점점 더 강하고 많은 양의 단맛을 찾게 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의 길로 빠지게 되죠.


또, 당을 먹다가 갑작스레 끊게 되면, 금단현상처럼 우울증과 불안이 생기는 ‘슈거블루스’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요.


또,당분 든 음식을 먹기 전까지 감정기복을 겪거나 두통, 심한 스트레스로까지 나타날 수도 있고요.


한 마디로, 많은 당은 기분장애를 일으키는 원인 제공자가 될 수 있다는 거죠.


또한, 면역력도 약해지게 만든답니다.


당분은 면역체계를 억제해서, 스트레스와 여러 질환에 대응하는 신체의 능력을 떨어뜨리거든요. 평소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한번쯤 점검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여드름이나 피부 건조 등 피부 트러블도 일으킬 수 있어요.


당분이 몸 속에서 일으키는 염증이 피부에도 나타나기 때문인데요.피부 트러블이 많이 일어난다면, 자신의 하루 당분 섭취량을 확인해보셔야 해요!


만약 당신에게 위에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면, 정말 단맛을 가진 설탕을 줄이시는 게 맞아요.


당분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내로 드시는 것이 좋고요.



달달한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우리가 즐겨먹는 가공식품부터 조금씩 줄이면 돼요.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에는 인위적인 첨가당이 많이 들어, 당류 함량이 상당히 높거든요.


이런 당은 소화흡수가 빨라 체내에 빠른 속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게 되면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당뇨병에 걸리거나 살찌기 쉬워요.


그래서, 항상 당 함량을 확인 후에, 드시는 게 좋아요.


또, 밥 먹듯 마시는 커피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설탕 등 다량의 당이 첨가되어 있어, 라떼 1잔만 마셔도 10~20g에 달하는 많은 당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시럽을 아예 빼거나 칼로리 적은 대체당으로 라이트하게 드세요!


설탕 대신 사탕수수 같은 비정제당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에요.


당과 칼로리가 적어 당을 보다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고,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유익하거든요.


자, 이제 우리에게 미치는 당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잃기전에, 더 중독되기 전에 평소에 당의 비율을 조금씩 줄여가는 연습을 해나가셔야 해요.


다만, 적당량의 당을 섭취하고 계신 분들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염려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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