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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동안, 과식 덜 하려면, 지켜야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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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지나고, 금주에 또 한 번의 연휴가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 기간동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으로 푼다고, 계속해서 외식, 배달음식 등을 먹다 보면, 과식하기 쉬워요.


이렇게 무턱대고 먹고, 연휴가 끝난 뒤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순간적인 행복을 위해 했던 자신의 행동을 원망하게 될 지도 몰라요.


특히, 다이어터인 우리는 체중증가로 인한 죄책감, 후회 등을 감당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에겐과식과 폭식을 덜 할 수 있는 최선책이 필요한데요.


과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해드릴게요.


1. 단짠음식 덜 먹자

달고 짠 음식은 거부하기 어려운 조합인데요.


그렇지만, 함께 먹으면, 자극적인 맛이 상쇄되어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지게 한다고 해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과식할 확률이 높아지죠!


그리고 ,단맛을 내는 음식들은 단당류로 이루어진 정제된 탄수화물이 많은데, 이런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떨어뜨려 끊임없이 음식을 찾게 만들어요.


또, 소금이 많이 들어간 짠맛을 내는 음식들은 침샘을 자극하여 식욕을 촉진시키고요.


그렇기 때문에, 연휴에도 같은 양을 먹더라도 너무 달거나 짠 음식은 피해주세요. 이것만 지켜도 과식도 덜 하고, 칼로리 섭취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2. 에너지밀도 낮은 음식, 위주로 먹자

식품의 에너지 밀도는 단위 부피당 칼로리를 말하는데요.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은 같은 양을 먹더라도 부피가 커서, 배를 더 부르게 해주는 장점이 있어요.


왜냐하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은 높은 음식보다 수분, 식이섬유 등의 함량이 높아 양에 대비해 칼로리가 낮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에너지가 밀도가 높은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칼로리가 높아 살을 찌운답니다. 그래서, 식사량이 적더라도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밥과 떡을 비교해본다면, 밥을 뭉쳐놓은 떡이 에너지 밀도가 더 높겠죠.


보통, 채소나 과일 등이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에너지 밀도가 낮아 살을 덜 찌우고, 적게 먹어도 포만감도 빨리 오게 하니, 음식 고를때 참고해주세요.


3. 접시에 덜어먹자

작은 접시를 사용해서 먹게 되면, 같은 양이라도 큰 접시에 먹는 것보다 먹는 양을 조절하기 더 쉬워요.


특히, 작은 접시에 꽉 채워 먹으면, 자신의 뇌를 속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좀 더 많이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포만감도 더 잘 느끼게 된다고 하니, 작은 접시에 덜어 드셔 보세요.


4. 20~30분 정도의 충분한 식사시간을 갖자

위가 뇌에 배 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려면,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20~30분 정도는 유지해야, 뇌에서 자기가 얼마나 먹었는지 인식할 수 있어요.


빨리 먹게 되면 인식하지 못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고,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식사를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음식도 최대한 많이 씹어서 소화도 잘되고, 포만감도 더 잘 느껴보자고요.


한입 먹을 때마다 수저나 젓가락을 내려놓거나 물 한 모금을 마시는 것도 식사를 천천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5. 물을 충분히 마시자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반드시 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처럼, 먹는 음식 양을 줄일 때도 물은 많은 도움을 줘요.


물을 마시면, 공복을 달랠 수 있고, 하루에 필요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거든요.


하루에 물을 권장량만큼 마시거나 식사 전 1~2잔 마시면, 위가 물로 가득차 음식 없이도 배 부르다는 느낌도 들고,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는 사실! 연휴동안 음식 드시면서도 꼭 기억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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