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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무, 대하는 표고버섯,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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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기에는 정말 잘 먹어야 해요.


코로나 19 로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기도 하고, 겨울철이라 기온이 낮다 보니 신체균형도 흐트러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때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럴 때,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주면,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큰 일조를 해요.


그렇다면, 이런 겨울철 음식과 궁합이 맞아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겨울이 제철인 등푸른 생선 ‘삼치’는 단백질과 비타민D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방도 다른 생선보다 많아 기름진 생선으로 통해요. 10% 정도의 지방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나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되어,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을 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물론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건강에는 도움을 주지만, 체중조절에는 방해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때는 삼치를 감자나 호박보다는 ‘무’와 함께 먹는 게 도움이 돼요.


무에는 지방을 소화하고 분해를 촉진시키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우는 ‘굴’은 겨울철에 영양과 맛이 더욱 배가 되는 음식이에요.‘글리코겐’, ‘엑스분’ 함량이 늘기 때문이죠.


또한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는 아연이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타우린,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이런 굴을 레몬과 함께 먹으면 더 좋아요.


레몬에 든 비타민C가 철분의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타우린의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생굴에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좋다는 거랍니다.


그 밖에도 한국인의 1년치 김치를 책임지는 핵심 재료 배추 역시 겨울이 제철이에요.



배추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 아연까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변비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하며, 칼륨이나 철도 풍부해서 몸에 좋은 공급원이 되어주는데요.


비타민C와 섬유질 많은 배추를 두부와 함께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얻을 수 있어 함께 먹으면 득이 돼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늙은호박’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보양식으로 불리우는 음식이에요.


특히나 비타민A와 C, 미네랄이 풍부해 고혈압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에게 좋으며, 수분이 풍부해 이뇨작용이 탁월해 부기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데요.


이런 호박을 죽으로 쒀서, 팥과 함께 섭취하면 좋아요.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 B1을 팥이 채워주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구워도 튀겨도 맛있는 ‘대하’는 껍데기에 키토산과 키틴이 많아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지방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답니다.


이런 대하는 표고버섯과 양배추와 함께 먹으면 좋아요.


표고버섯과 같이 먹으면 비타민D 성분이 칼슘 흡수를 배가시키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수치를 낮춰주고, 양배추는 대하에 부족한 비타민C와 섬유소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겨울 제철 음식, 이제 잘 조합해드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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