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오면, 의욕도 쉽게 저하되고, 우울한 감정이 신체까지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까지 송두리째 흔들정도의 큰 후폭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어요!
특히나,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에도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평소 식습관을 점검해 관련 영양소를 체크해보면 좋은데요.
과연, 어떤 영양소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칠까요?
1. 아연
아연은 뇌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우울증이나 치매, 기억력 저하 등과도 관련이 깊어요.
그래서, 우울증, 두통, 기억력 감소 등을 겪는 우울증 환자들의 경우를 보면, 아연이 부족한 경우가 많답니다.
이것은 아연이 뇌의 해마와 대외피질에서 항우울증 효능을 내기 때문에, 부족하면 우울증이 쉽게 오는 거라고 해요.
아연이 결핍되면, 단순한 우울증 증상이 아니라 심각한 수준의 정신장애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니, 잘 챙겨주세요.
아연은 정신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쳐 우울증 외에도 스트레스나 식이장애 치료에도 널리 활용된답니다.육류나 콩, 게 등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틈틈히 드세요.
2. 트립토판
트립토판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의 원료로, 우울증 치료에도 많이 쓰여요.
세로토닌이 결핍될 경우, 우울증을 비롯한 자살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그래서, 세로토닌이 결핍되지 않게 해야 해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은 몸에서 만들어내지 못하는 아미노산이라, 계란이나 치즈 같은 트립토판 함량이 높은 음식들을 먹어서 충족시켜줘야 한답니다.
3. 비타민B
비타민B군은 부족하면, 우울증, 치매위험, 피로 증상까지 나타나게 돼요.
뇌와 신경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데 필수 영양소이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비타민B1은 뇌와 신경조직에 대거 존재해서, 정신적으로 받는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해줘, 신경비타민으로 불리워요.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바꿔줘, 부족하게 되면 초조감, 두통, 피로감 등을 가중시켜, 심리적으로 문제를 일으켜요.
이때는 비타민B1이 풍부한 육류나 통곡물, 콩류 등을 식단에 첨가 해드세요.
또한, 비타민B6도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합성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 신경계 기능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비타민B6는 강낭콩이나 완두콩, 감자 양배추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너무 많이 드시면 안돼요. 과다섭취시 신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섭취시에 비타민B6만 먹는 게 아니라 여러 비타민B를 복합적으로 먹어야 효과적이랍니다.
또한, 음식에 함유된비타민B는 수용성이라, 세끼를 먹어 충족시켜도 부족할 수 있으니, 영양제도 함께 챙겨주세요.
4. 필수지방산(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에 속하는 필수지방산은 뇌 기능에 필요한 신경자극을 전달하며, 부족하면 정서적으로 우울감이나 초조함 등 정신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래서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해서, 뇌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비타민E나 DHA 등이 기억력 증진, 혈액순환 원활, 우울증 발생 방지를 도와야 해요.
고등어, 연어, 꽁치 등 등푸른 생선에 오메가-3가 가장 많은데, 쉽게 산화되기 때문에 항산화 성분 풍부한 비타민C나 E 풍부한 채소나 과일과 함께 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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