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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놓치면 안되는, 제철 해산물 BEST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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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매서웠던 겨울은 어느새 지나가고, 벌써 2월 중반으로 접어들었어요.


일년이 지나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의 여파로 식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요.


외식 횟수는 줄고, 집밥을 먹는 횟수가 늘어난 게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집밥이 생활화되면서, 식탁 위에 어떤 음식을 놓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매일 하실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제철 음식만큼 영양가 높고, 입맛을 깨우는 별미는 없지요.


특히, 2월에는 해산물들이 살이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라서, 지금 먹으면 딱 좋은 해산물 3가지를 꼽아봤답니다.


1. 단백질 공급원 '바지락'


바지락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로 통하는데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활약했을 정도로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어요. 또한, 지방과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 음식이죠.


그리고, 숙취해소를 위한 음식에도 많이 사용돼요.


특유의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어 다른 부재료없이도 맛이 좋으며, 타우린이 풍부해서 피로회복과 간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거든요.


바지락의 효능을 제대로 얻으려면, 싱싱한 것을 골라야 해요.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신선한 것이랍니다.


2. 영양의 보고 '꼬막'


꼬막은 겨울부터 봄까지 먹을 수 있는 ‘별미’이자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꼬막에는 전체에 17% 이상을 차지하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성장에도 도움이 되며,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이 있는 분들이 드시면 좋아요.


또한,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하는 분들이 드시기에도 안성맞춤이죠.


그리고, 소화 흡수가 잘 되는 편이라 아픈 후에 회복식으로도 좋은 편이지만, 성질이 찬 편이라 체질이 냉한 분들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게 좋답니다.


양념을 해서 먹거나 부침개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쫄깃 탱글하게 씹히는 식감 때문에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훌륭하답니다.


3. 살이 꽉 차올라 맛좋은 '대게'


대게는 추운 겨울부터 속살이 차기 시작하는 데, 2월 즈음이 되면 살이 꽉 차올라 단맛이 절정에 이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대게는 게 중에서도 껍질이 얇고, 살이 많은 편해 속해, 게찜이나 게구이, 게탕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또한, 고단백 저지방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식이조절 중에 먹기에도 부담이 적고, 맛도 담백하며 소화도 잘 되는 편이에요.


또한, 대게 껍질에는 다량의 키틴 성분과 키토산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키틴 성분은 체내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키토산 성분은 면역력을 증강시켜줘서 건강보조 식품들에도 많이 쓰인답니다.


대게를 고를 때 팁은 배가 말랑말랑하거나 들었을 때 다리가 축 쳐져 있는 것은 피하고, 다리를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을 골라야 싱싱하답니다.


모두들, 2월 제철 해산물 잊지 말고 꼭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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