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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도 끄떡없는 몸을 만들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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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요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높아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깊은 잠을 자기도 어렵고 잠도 설치게 마련입니다.


깊은 잠을 자고 푹 쉴 때 몸의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야 다이어트도 성공하기 마련인데 이런 날들이 계속되면 생체 리듬이 무너지고 운동도 하기 싫어집니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을 수 없으니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경험했던 몇 가지 방법들을 일상 속에서 한번 실천해보세요.


몸이 어떻게 반응하고 변하는지 기록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대야를 극복하게 만드는 몸만들기 >


1. 수분을 자주 섭취한다.

2. 과일을 자주 먹는다

3. 자고 일어난 후 혹은 자기 전 스트레칭을 한다

4. 해뜨기 전이나 해지고 난 후 가벼운 산책을 한다.

5. 음료는 뜨거운 혹은 미지근한 것을 마신다.

6. 코미디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많이 웃는다.

7.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한다.


위의 방법들을 매일 실천해보는 겁니다.


특히 스트레칭과 산책은 에어컨을 많이 쬐는 직장인들에게 필수입니다.


요즘에 냉방병이 심각한 수준인데요, 온종일 바깥 온도와의 격차를 많이 느끼는 몸은 쉽게 면역력이 약해져 버리면 더위를 견디는 힘도 나빠집니다.


이럴 때 잠깐이라도 바깥바람을 쬐면서 몸의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한낮의 자외선은 고통스러우니 해가 지고 나서라도 잠시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지쳐있는 체력을 보충해주는 게 좋습니다.


더워서 지치는 게 아니라 덥다고 움직이지 않기에 체력이 떨어져서 지치는 것입니다.


가볍게 땀을 흘리고 난 뒤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몸의 기온이 떨어져서 금세 잠이 들기 쉬워집니다.


그 밖에 코미디 영화를 보시라고 했던 것은 불쾌지수가 올라가면 작은 일에도 짜증이 나기 쉬워집니다.


그럴 때 자꾸 웃을 일을 만드는 것도 건강에 아주 중요한데요, 신나게 웃으면 어느새 더위도 잊고 잠을 푹 자게 됩니다.


웃는 것은 생각보다 우리 몸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웃음 치료라는 분야가 있을 정도로 웃음은 엔도르핀을 솟아나게 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웃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웃으면 세상일이 별것이 아니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 밖에도 몸에 자꾸 수분을 공급해줘야 하는데요, 자극적인 음식들은 짜고 달고 맵기 때문에 더 갈증을 느끼게 만듭니다.


하지만 수분이 많은 과일과 야채들은 혈액을 묽게 만들어서 혈관을 확장하고 몸의 체온을 내려가게 만듭니다.


여름 과일들이 몸에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이며, 우리 몸은 자연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냉장고가 없던 시절에는 얼음이 귀해서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때 선조들은 여름 과일을 먹고 냉수마찰을 하고 계곡에 가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우리도 가능한 자연스러운 피서를 하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체온을 내려야 면역력도 강해지고 더위에도 강해지게 마련입니다.


되도록 에어컨을 멀리하고 자연 바람을 쬐면서 몸을 단련시키길 권장합니다.


그렇게 단련시키다 보면, 숙면을 저절로 만들어내고, 건강한 몸이란 결국 자연의 순리대로 사는 몸입니다.


더울수록 위에서 말한 것 한번 지켜보세요.


더위에도 잘 견디는 몸으로 변화하는 걸 느끼실 겁니다.


이번 한 주는 더운 여름을 즐겁게 잘 견뎌내는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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