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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한층 가볍게 해주는 디톡스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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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박사 이혁재원장입니다.


겨울은 기온이 낮고 찬 바람도 불어서 체온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 독감 등의 질환이 자주 발생합니다.


낮보다 밤이 길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먹는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집니다.


야외 활동이 줄면서 먹는 양이 늘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중 증가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차가운 기온은 장을 차갑게 만들고,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리며 몸 안에 염증과 노폐물을 잔뜩 쌓이게 하고 혈액을 탁하게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몸 안의 독소를 배출 해주는 해독 식품입니다.


해독은 몸의 염증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해주어 몸 안의 면역력과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염증은 암과 관련이 깊으며, 혈액이 탁해지는 것은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유발해서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이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다이어트와 더불어 해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가장 적합한 식품이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C와 칼슘, 칼륨, 철분과 같은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미나리는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몸속의 염증을 다스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 미나리에 있는 페르시카린 성분은 염증을 잡는 기능이 탁월해서 중금속이 많이 함유된 미세먼지로 인한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는 풍부한 섬유질을 가지고 있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 시켜 장운동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또,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100g당 21kcal의 저칼로리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소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 면에서는 만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식자재입니다.


그러나 성질이 차가워서 속이 냉하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타고 찬 것을 싫어하는 체질인 경우는 미나리를 생으로 먹는 것 보다는 열을 가해서 조리해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미나리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항산화 작용을 도와 노화 방지와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지용성이어서 미나리를 조리할 때는 기름을 두르고 전이나 부침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나리에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생으로 먹을 때 가장 효과적이어서 미나리를 조리할 때 너무 오래 끓이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겨울 봄의 전령사인 미나리 많이 먹고 해독과 다이어트 둘 다 챙기세요.


※ 칼럼제공: 소아시 한의원, 이혁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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