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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우울증이 온 당신에게 바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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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우울하고 부정적인(불안한) 마음이 계속될 때, 우리는 단음식이나 설탕이 많이 든 커피, 기름진 고지방 음식 등을 많이 찾게 되는 데요.


물론 이런 음식들이 스트레스나 피로감, 힘든 마음을 해소해주긴 하지만, 잠시 뿐이며 중독성이 커서 더 위험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우울함을 해소하는 데 진정 우리에게 도움 줄 음식은 뭘까요?


식습관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살펴 보면,우울증을 벗어나는 데 오메가-3지방산, 트립토판, 비타민B, 아연 등이 들어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자, 지금부터 어떤 음식에 들었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트립토판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세로토닌의 원재료라서, 우울증에 도움이 돼요.


다만,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줘야 하죠.


또한 아미노산은 뇌에서 신경물질의 균형을 담당해서, 불안이나 스트레스, 두려움 등을 감소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서, 우울증 치료에도 쓰여요.


바나나, 우유나 유제품, 닭고기, 호두나 땅콩, 캐슈넛 등 견과류와 통밀 같은 곡류에 많은 편이랍니다.



비타민B는 우울증 해소 비타민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비타민B6나 B12가 부족한 노인의 경우 우울증이 오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있답니다.


비타민 B6는 세로토닌을 포함한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해서 부족하면 우울증이 올 수 있고, 비타민B12도 적으면 우울증이나 기억력 저하 등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해요.


비타민B6는 콩이나 감자, 육류, 연어 등에, B12는 쇠고기, 연어, 유제품 등이에요.


아연은 우울증을 해소해주는 미네랄로 통해요.


우울증 외에도 스트레스 치료 등 전신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죠.


적은 양이 필요한 미량 영양소이지만, 섭취를 소홀히 했다간 우울증 보다 심각한 정신장애도 불러올 수 있다니, 빠뜨리지 말고 꼭 챙겨 드세요.


특히나, 아연은 대부분 육류,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어 채식 식단을 지속하고 있는 분들은 부족해지기 쉬우니, 굴, 육류 등을 잘 챙겨드세요.


미국 30~65세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섭취가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오메가-3 지방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덜 나오게 만들어, 우울증 위험을 낮춘 덕분이라고 하는 데요.


다만, 음식에 DHA와 EPA 두 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야 우울한 감정을 완화시켜줄 확률이 더 높다고 해요. 여기에는 연어, 참치 등의 생선이 해당돼요.


그 밖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도 기분을 향상시키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니, 참고하시고요.


우울증은 운동이나 상담을 통한 심리적 치유나 약물치료 등도 중요하지만, 매일 먹는 식습관도 조금이라도 도움 줄 수 있으니, 우울증 완화 음식들을 잘 챙겨드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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