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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고득점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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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더 좋은 결과를 얻으면 만족감도 그만큼 커지기 마련이에요.

한의사로서 진료하면서 다양한 사연이나 경험을 가진 환자와 마주하게 돼요.


과거사부터 성격, 체질, 거주 환경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결과가 다 다를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 같은 것들이 있어요.


그것을 다이어트 고득점 비결이라고 칭하는데요, 오늘은 그 비결들을 여러분에게 알려주려 해요.


1. 아침에는 선식, 시리얼보다는 야채 주스를 먹어요.


아침에 타 먹는 선식이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시리얼은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 아주 좋아요.


하지만, 곡물 위주의 선식이나 쉐이크, 시리얼을 아침 공복에 먹으면 체중 감량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먹는 음식은 당분이 적고, 적당한 칼로리를 가진 음식들이 좋아요.


특히, 바로 일어난 직후에 혈당을 급상승시키는 음식을 먹으면 온종일 혈당 조절에 이상이 오면서, 식욕 조절도 어려워져요.


그럼, 우리는 자연스럽게 간식들을 찾을 수도 있죠.


반면에, 당분과 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으면 에너지는 충분히 공급받으면서 지방 대사도 원활하게 도와줘요.


흔히 알려진 방탄 커피가 그 경우인데, 방탄 커피를 아침에 마시면 생기도 돌고 배고픔도 덜 느껴지게 돼요.


방탄 커피가 없다면,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를 갈아서 마셔보세요.


야채들을 갈 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나 MCT 오일을 1스푼 정도 넣으면 해독과 함께 변비 해소,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돼요.


2. 먹는 시간과 먹지 않는 시간의 구분을 정확히 해주세요.


회사에서도 일하는 시간과 점심시간이 있듯이 소화기관도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해주어야 해요.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식사량을 줄이고 중간마다 간식을 집어 먹는 분들이 있어요.


차라리 그럴 바에는 밥을 제대로 먹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본 적 없나요?


허기를 달래려 먹는 것이 설사 다이어트 식품이라 할지라도 음식물을 먹는 것 자체가 위에는 부담이 돼요.


이렇게 위에 부담을 주면 소화나 흡수, 배설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노폐물이나 독소가 더욱 잘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간식을 먹어도 식사 시간과 간식 시간을 정해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을 포함한 모든 음식에 집중해서 한 끼를 다 먹고 나면, 그 이후엔 음식에 손을 대지 않는 것입니다.


이를 닦거나 설거지를 하는 등의 소소한 집안일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이 보이거나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 음식이 있는 장소를 피하고 음식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3. 3주간 과일을 참아보세요.


“과일이 빵보다 살이 더 잘 찌니 차라리 빵을 드세요.”라는 말을 드릴 때마다 사람들의 눈은 휘둥그레집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3주간은 과일을 제한해보세요.


과일을 제외하고, 액상과당이나 첨가당이 들어 있는 식품의 섭취도 줄이면 체지방이나 내장지방이 빨리 줄어듭니다.


만일, 과일이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야채 샐러드에 과일을 넣어 먹거나 야채 주스를 만들 때 과일을 조금 넣어보세요.


하지만, 점심에 사과 1개를 먹는 것처럼 식사를 과일로 대체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총 칼로리가 줄었기 때문에 체중도 줄어드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곧 저항성이 생겨 나중엔 요요도 쉽게 올 수 있습니다.


4. 음식을 먹을 때 들기름이나 오일을 추가해보세요.


좋은 기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많이들 들어보셨을 거예요.


특히, 혈관 건강을 챙겨주는 크릴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을 주기적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이 오일은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샐러드에 크릴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을 뿌려보세요.


그럼, 맛도 한결 나아지고 포만감도 올라가는데요, 무엇보다 체지방 감량에 좋아요.


이 세상에서 다이어트를 쉽다 여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또,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완벽한 조건이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죠.


무거운 등딱지를 메고 다리가 짧은 거북이라도 꾸준하게 걷다 보면 언덕을 오를 수 있듯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 고지에 도달해서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칼럼제공: 신수림 한의원, 신수림 원장

http://www.shinsu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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