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통해 배우는 사람”
새로운 도전 앞에 누구나 실패할 수 있어요.
우리는 실패를 통해 배우고 또 성장해요. 우리는 결코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 일이든 실패 앞에서 ‘뭐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갔다면, 우리의 내일은 어떨까요?
“역시 한 번의 실패에 무너지지 않길 잘했어’라고 안도하겠죠.
게다가 한 번의 실패가 아무 일도 아니었다는 건, 팩트가 될 것이고, 어쩌면 덕분에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포기를 부르는 완벽주의”
유독 다이어트에서는 완벽주의가 발동하는데요.
완벽에의 갈망은 쉬운 포기를 부릅니다.
저 역시 ‘다이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해야 한다’는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더 자주 무너졌던 것 같아요.
완벽주의를 깨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는데요.
자신의 지난 다이어트 여정을 되돌아보세요.
완벽함으로 인해 더 자주 실패를 반복했다면, 완벽 따위는 과감히 버리는 것도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겠죠?
사실, 완벽주의를 버려야 다이어트 강박에서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실패도 경험'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모든 경험은 우리를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웬만하면 좋은 경험한 취하며 살고 싶지만,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실패경험도 이겨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그래요.
성공과 실패 경험이 쌓일수록 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힘도 생기고,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도 향상될 수 있거든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완벽주의부터 내려놓으세요.
실패를 허용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실패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시도 자체를 어렵게 만들거든요.
실패하더라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나만의 전략을 스스로 찾아가야 비로소 나답게 성공할 수 있어요.
‘오늘도 망했어’라는 생각을 자주 반복하고 있다면, '괜찮아! 다음 끼니는 샐러드 먹지 뭐” 이렇게 가벼운 미션을 주며, 지나가 보세요.
“과식한 다음 날”
과식 후 몸이 좀 무겁다면, 다음 식사를 조절하면 됩니다.
과식한 다음 날은 염분이나 당분 낮은 저열량 식사를 선택하는 것도 체중조절에 도움이 돼요.
우리가 다이어트 정석처럼 여기는 ‘저열량 식사’를 이럴 때 시도해보는 거죠.
저녁은 포만감 크고 열량 낮은 야채와 과일을 듬뿍 챙겨 드시고요.
섬유질 풍부한 야채를 많이 드셨다면, 물도 많이 드셔야 해요.
그래야, 섬유질이 노폐물을 끌어안고, 몸 밖으로 나간답니다. 변비도 예방할 수 있고요.
“스스로 깨닫기”
‘과식한 다음 끼니를 조절하면, 금방 회복되는구나’라는 걸 스스로의 경험으로 깨닫게 되면, 한번의 과식에 무너지는 일은 결코 없을 거예요.
1.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쌀밥 대신 보리, 현미 등의 잡곡을 이용하고, 매끼 채소, 해조류, 버섯 반찬을 충분히 섭취한다. 생과일은 1일 1회 이상 섭취! 2. 물을 충분히 마신다. 하루 8잔 이상! 3.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에는 식이섬유가 적게 함유된 경우가 많으므로, 생과일 생채소 등의 신선식품을 섭취한다. 4.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은 장운동을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다이어트와 건강체중 中 > |
저 역시 혼자만의 여정에 놓여 있었을 때는 감정에 사로잡혀 객관적인 시선을 갖기 어려웠습니다.
다이어트 코칭으로 수많은 사례를 지켜볼 수 있었기에, “오늘도 망했어요. 코치님'하며, 우울해하는 다이어터분들에게 “망하지 않았어요. 괜찮아요”라는 말로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이 감정적인 어려움으로 자꾸 멈춰서는 다이어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다이어트 미션>
내가 가장 취약한 순간들을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그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보세요.
※ 칼럼제공: 다이어트 심리전문가 김민지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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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