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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심하거나 몸이 피로하다면? 3가지, 실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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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이 있다는 것은 근육에 손상을 입고, 근육이 성장할 환경을 만들었다는 객관적인 지표인데요.


물론, 근육통이 없다고 해서, 근육 성장이 없다는 것은 아니에요.


주로 운동을 안 했거나 오랫동안 운동을 쉬었던 회원 분들을 가르쳐보면, 대부분 근육통이 옵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분들이 근육통만큼 ‘통’자가 붓는 고통인데도 불구하고, 다들 좋아하십니다.


복통, 두통 이런 건 모두 싫어하시면서 말이죠.


이런 근육통이 생겼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요?


우선 근육통이 생겼다는 것은 또 다른 말로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과 ‘코티졸’이 분비되었다는 말이기도 하고, ‘젖산’과 ‘코티졸’이 분비되었다면, 유독 아침에 일어나기가 피로했을 테고, 하루 종일 피곤하실 겁니다.


이럴 땐, 휴식이 답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이 휴식의 개념을 다들 잘못 알고 있는 듯합니다.


나약한 우리 자신이 원하는 휴식도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거나 자거나 하는 게 ‘휴식’의 개념 쯤으로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이 진정한 휴식이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나 활동을 통한 움직임 입니다.


이것은 비단, 근육통의 휴식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분들이라면, 공감하실텐데요.


성형을 하게 되면, 수술 후 주의사항에 붓기를 빼기 위해 ‘가벼운 산책’ 을 하라고 나와있죠?


그 이유가 바로 우리 몸이 원하는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 혈액순환을 도와, 우리 몸의 회복을 통한 진정한 휴식을 하도록 하는 것이죠.


근육통이 심하다고 가만히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통은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양질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먹어주는 것'입니다.


근육통은 또 다른 말로, 근육의 데미지를 입혀 상처가 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처가 났으면, ‘연고’를 발라야겠지요. 우리 근육에 ‘연고’ 역할을 하는 게, 바로 ‘단백질’ 입니다.


하지만, 단백질을 비유하자면, 마치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벽돌’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은요? 탄수화물은 바로 ‘벽돌을 쌓아주는 인부’라고 비유할 수 있겠네요.


그 말인 즉슨, 아무리 양질의 단백질을 먹어도, 벽돌을 운반하고, 쌓아주는 인부가 없으면, 단백질의 흡수는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의미겠지요.


모두 단백질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알고 계시지만, 단백질 섭취와 함께 양질의 탄수화물 섭취의 중요성은 간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항산화제를 먹어라'입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이 산화되게 됩니다. 이런 산화되는 과정에서 ‘젖산’과 ‘코티졸’이 분비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젖산과 코티졸의 분비를 적게 하고, 금방 분해시키려면, 항산화제를 먹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식품인 베리류의 과일이든 어떤 항산화 식품이든 상관 없습니다.


꼭 근육통이 있지 않더라도 위 3가지를 잘 지키신다면,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칼럼제공: 브런치 은거울 작가

https://brunch.co.kr/@xoro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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