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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음식, 어떻게 먹어야 살이 덜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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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는 소아시한의원 이혁재 원장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에는 반가운 친지들도 만나 세배도 하고, 윷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명절은 꾸준한 식단관리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에게는 꽤 위험한 함정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설날에 발생할 수 있는 칼로리 폭탄을 방어하기 위해 대표적인 고칼로리 설날 음식과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입니다.


떡국은 사골국물이나 각종 육수에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떡을 넣고 소고기와 계란으로 지단을 얹은 고 탄수화물 고단백 음식입니다.


떡국 한 그릇만 해도 최소 500~700칼로리가 나가고 여기에 전이나 갈비찜 잡채 등 기름진 음식을 같이 먹으면, 아무리 적게 먹으려고 애를 써도 한 끼에 1000칼로리를 쉽게 넘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술과 식혜입니다.


명절에는 음복을 하며 크고 작은 술자리를 가지는데 술은 그 자체도 칼로리가 높지만 식욕을 계속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배가 불러도 과식할 수 있습니다.


또 술을 안 드시는 분들은 식사후 식혜를 드시곤 하는데 식혜 한잔에는 130kcal가 들어있어 이것도 만만치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술이나 식혜 대신 물을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세 번째는 과일입니다.


과일은 약과나 유과보다는 당 함유가 낮지만 다량의 과당이 들어있어 많이 먹으면 살이 찝니다.


특히 곶감과 같은 말린 과일은 당분이 고농축되어 있어 칼로리가 매우 높으니 곶감 대신 단감이나 사과 배를 먹는 것이 더 낫습니다.


네 번째는과도하게 먹지 않기입니다.


명절에 어른들이 주시는 음식을 쉬지 않고 계속 먹다보면 위장이 늘어나고 포만감에 대한 민감도가 떨어지는데, 이것은 명절 후 과식하는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가족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조금씩 천천히 먹는다면 명절 후에도 날씬한 몸을 유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칼럼제공: 소아시한의원 이혁재 원장

https://goo.gl/RwXJ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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